쌀 보관법
쌀을 대용량으로 한번에 구매하는 경우에는 먹고 남은 쌀을 보관할 장소가 마땅치 않아서 쌀벌레가 생기기 쉬운데요. 빈 페트병이나 우유병 등을 활용하면, 쌀벌레가 생기는 걱정을 덜 수 있어 편리합니다. 간단하지만 효과 좋은 페트병을 활용한 쌀 보관법을 확인해 보세요~!
페트병 활용하기! 쌀벌레 안생기게 쌀 보관하는 방법
쌀은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해야 하는데요. 날씨가 더워지고 습도가 올라갈 수 있는 여름철에는 쌀 보관에 더욱 유의해야 합니다.
쌀 보관을 위해 빈 페트병을 준비합니다. 2L 용기나 500ML 용기 등 편한 곳에 보관하면 되는데요. 페트병 대신 용량이 큰 우유통이나 밀폐가 가능한 통을 활용하면 좋습니다.
그리고 쌀을 효과적으로 담기 위해서 깔대기가 필요합니다. 만약 깔대기가 따로 구비되어 있지 않다면, 빈 페트병 1개를 칼로 잘라서 활용 가능한데요. 페트병의 윗부분을 잘라서 깔대기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쌀을 페트병으로 옮기는 과정은 간단합니다. 페트병에 깔대기를 받치고, 그 위에 쌀을 부어주면 되는데요.
깔대기를 고정시킨 후, 쌀을 부어주면 쌀이 알아서 페트병으로 들어갑니다. 한번에 많은 양을 깔대기에 넣으면, 쌀이 막혀서 내려가지 않을 수 있으니 천천히 부어주면 됩니다.
500ML 빈 페트병에 쌀을 채운 모습인데요. 쌀이 많다면, 500ML보다는 2L 용기에 채우는 것이 수고를 덜 수 있습니다. 용도에 맞게 선택하면 됩니다.
이번에는 2L 용기에 쌀을 채우는 과정입니다. 여러 쌀을 섞어 먹는 경우라면, 페트병을 구분해서 나눠주면 더욱 편리합니다.
쌀벌레가 생겨서 고생한 기억이 생기면, 귀찮더라도 보관 방법에 신경을 쓸 수밖에 없습니다. 여름이 다가오니 꼭 필요한 작업이고요.
쌀을 전부 옮긴 후에는 보관 날짜를 페트병에 직접 기입하거나 견출지 등을 활용해서 표시해두면, 보관 기간을 가늠할 수 있어서 좋은데요. 밀폐용기에 보관한 후에는 서늘한 곳에 두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