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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05. 2017
먹고 남은 커피찌꺼기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 5가지
커피찌꺼기 활용팁
커피찌꺼기는 커피 전문점에서 손쉽게 돈을 들이지 않고 구할 수 있는 재료인데요. 커피찌꺼기는 헌 스타킹이나 다시백을 이용해서 탈취제로 다시 태어날 수 있고, 후라이팬의 기름때 제거나 전자레인지의 불쾌한 냄새를 없애는 데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아래 커피찌꺼기를 활용하는 5가지 방법을 참고하세요.
먹고 남은 커피찌꺼기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 5가지
1. 퇴비로 사용
커피찌꺼기를 모아서 퇴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커피찌꺼기를 전자레인지나 햇빛에 바짝 말려서 건조시킨 후 흙이나 톱밥을 섞어서 활용해야 하는데요. 영양소를 공급하며, 병충해를 예방할 수 있는 효과가 있습니다.
2. 냉장고 탈취제로 사용
여러 음식 냄새가 섞이는 냉장고 안에 커피찌꺼기를 놓아두면, 악취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헌 스타킹을 활용하거나 다시백 등을 활용해서 커피를 담아 보관할 수 있습니다.
3. 전자레인지 잡내 제거로 사용
보통 커피찌꺼기를 바짝 말리는 경우, 전자레인지를 이용하게 되는데요. 전자레인지에 커피찌꺼기를 넣고 돌리면, 내부의 잡내를 잡아주는 것은 물론이고, 은은한 커피 향기까지 덤으로 맡을 수 있습니다.
4. 후라이팬 기름 제거로 사용
커피찌꺼기를 이용해서 후라이팬에 남은 기름을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는데요. 커피찌꺼기를 후라이팬에 붓고, 구석구석을 문지릅니다. 커피찌꺼기가 후라이팬에 있는 기름때를 흡수하고, 남은 음식물까지 제거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5. 옷장 및 신발장 습기 제거
잘 말린 커피찌꺼기를 다시백에 담아 옷장이나 신발장에 비치하면, 냄새제거 및 방향제 효과 뿐만 아니라 습기까지 잡을 수 있습니다. 습기 제거 효과를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커피찌꺼기를 담은 다시백을 자주 갈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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