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츠 길이 원상 복구하는 꿀팁
처음에는 몸에 딱 맞았던 셔츠 핏이 어느 순간 기장이 줄어들어 불편하다면, 간단한 방법으로 다시 늘릴 수 있는데요. 린스를 활용하면, 줄어든 길이를 다시 복구할 수 있습니다. 티셔츠나 블라우스 등의 옷도 같은 방법으로 늘리는 것이 가능합니다.
빨아서 줄어든 셔츠 길이 다시 늘리는 방법
세숫대야와 물, 린스, 셔츠, 고무장갑 등을 준비한 후, 먼저 세숫대야에 뜨거운 물을 붓습니다. 뜨거운 물을 부어주는 이유는 린스를 잘 풀어주기 위함인데요.
셔츠가 충분히 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 린스를 풀어줍니다.
린스는 아무거나 사용해도 무방하지만 향이 스며들기 때문에 좋은 향기가 나는 린스를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뜨거운 물에 린스를 풀어준 후에는 차가운 물을 섞어서 물을 미지근하게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셔츠를 세숫대야에 담그고, 10분에서 20분 정도 린스가 잘 스며들 수 있게 시간을 두고, 빨래하듯이 조물조물 만져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길이가 줄어든 부분은 손으로 당기면서 펴주는 것도 길이를 늘리는 데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깨끗하게 헹궈준 후, 그늘에서 자연 건조시키면 되는데요. 옷을 당기면서 물기를 제거하고, 옷걸이에 걸어주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길이가 줄어들어서 입지 못하는 옷이 있다면, 린스를 활용해서 길이를 늘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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