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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허니팁 Dec 02. 2017

먹다 남은 소주를 그냥 버리면 안 되는 이유 5가지

남은 술 활용법 정리

먹다 남은 술을 아깝다고 억지로 전부 마시는 것은 건강을 해치는 지름길입니다. 그렇다고 남은 술을 그냥 버리기에는 너무 아까운데요. 먹다 남은 술을 버리지 말고 활용하면, 생활 곳곳에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알아두면 쓸모 있는 남은 소주 활용법을 확인하세요~!


먹다 남은 소주를 그냥 버리면 안 되는 이유 5가지
1. 주방 청소하기

남은 소주로 주방 구석구석을 청소하는 방법은 연예인 최지우가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서 언급할 만큼 활용도가 높은데요. 주방의 싱크대는 기름때나 물때가 자주 생기는 곳으로써 소주를 사용해서 닦으면 깨끗하게 청소가 가능합니다. 소주의 에탄올 성분을 이용해서 닦아내는 것으로, 싱크대를 포함하여 인덕션이나 가스레인지 주변 등을 청소하면 좋습니다.


2. 천연 살균제 만들기

남은 소주에 레몬을 활용하면 천연 살균제를 만들 수 있는데요. 강력한 살균 작용을 하는 대표적인 식품인 레몬과 소주가 만나면서 살균력이 배가 되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소주와 레몬의 조합으로 만든 천연 살균제는 냉장고, 주방, 싱크대, 화장실 등 다양한 장소를 깨끗하게 청소하는 데 효과적이며, 천연 재료로 만들기 때문에 살균제 공포에서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3. 셔츠의 볼펜 자국 지우기

남은 소주를 활용하여 셔츠에 묻은 볼펜 자국을 지울 수 있는데요. 볼펜의 기름 성분을 소주의 알코올 성분으로 녹일 수 있기 때문에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소주를 분무기 형태로 만들어서 사용하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데요. 기존 분무기의 상단 부분만 분리하여 소주 뚜껑 부분에 조립하면, 일반 분무기처럼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4. 늘어난 청바지 무릎 복구하기

청바지에 무릎이 나오기 시작하면 옷태가 망가지기 때문에 오래 입지 못하는데요. 남은 소주를 활용하면, 무릎 나온 청바지를 원상 복구시킬 수 있습니다. 무릎 나온 청바지가 소주와 다리미를 활용해서 복구가 가능한 이유는 소주의 에탄올 성분이 섬유를 유연하게 만들고, 다리미의 열을 이용해서 섬유의 탄력을 회복하기 때문에 가능한데요. 스팀 다리미를 사용하면 수증기와 열을 이용하기 때문에 일반 다리미에 비해 바지의 탄력을 회복하는 데 나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5. 후라이팬 기름때 제거하기

후라이팬은 기름진 요리를 자주하기 때문에 기름때를 확실하게 제거하지 못하면 수명이 줄어들게 되는데요. 후라이팬의 기름때나 남은 음식물 제거는 후라이팬 사용 즉시 소주를 활용해서 간편하게 청소할 수 있습니다. 이미 청소가 끝난 상태라면, 음식을 요리하기 전 소주를 사용해서 소독 후, 깨끗한 상태에서 안심하고 요리를 진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6. 냉장고 탈취제로 활용하기

냉장고는 각종 음식 냄새가 섞이는 장소이기 때문에 탈취제가 필요한데요. 남은 소주의 뚜껑을 열어 냉장고 한켠에 놓아두면, 탈취 효과를 얻을 수 있어서 냉장고 안의 각종 냄새를 잡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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