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쯤은, 홍천 9경 용소계곡

용소계곡, 그 긴 물줄기 따라 잠시 머문 시간

by 홍천밴드

용소계곡은 계곡 스팟이 한 군데가 아니라, 약 10km에 걸쳐 길게 이어진다. 그래서 처음 주차장에 내렸을 때 바로 계곡이 보일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계곡 입구를 찾느라 꽤 헤맸다. 주차장에서 조금 더 차를 타고 이동하니 그제야 계곡이 눈에 들어왔다. 다만 이 근처에는 제대로 된 주차장이 없어 갓길에 잠시 차를 세우고 구경해야 했다.


이곳은 여름철에 펜션이나 숙소를 잡고, 그 주변 계곡을 중심으로 즐기는 형태가 더 어울리는 곳 같다. 자유롭게 들어가 놀 수 있는 접근성 좋은 구역이 있었다면 더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도 있었다. 물론 워낙 계곡이 길고 넓어서, 그런 장소를 내가 찾지 못한 걸 수도 있겠다. 그래도 물소리 들으며 잠시 바라본 것만으로도 충분했다. “한번 봤으면 됐다” 싶은 그런 곳이었다.


간단정보

[용소계곡]

https://naver.me/5HkeyWYN



[용소계곡 주차장]

https://naver.me/5Hk1QUx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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