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연은 '공급사슬망압력지수' 급락 중
2020년 코로나 팬데믹 이후 인플레 주범으로 손꼽혔던 공급사슬망(Global Supply Chain)의 병목 현상이 드디어 끝난 것 같습니다. <그림>은 상하이에서 로스엔젤레스(검정선), 상하이에서 로테르담(분홍선), 그리고 상하이에서 뉴욕(파란선)으로 가는 컨테이너 운임 변화를 보여주는데.. 일제히 급락한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뉴욕 연은에서 집계하는 글로벌 공급사슬망 압력지수(GSCPI)도 급락하고 있습니다. 지난 2020년 초 급등했다 진정된 후, 우크라니아 전쟁 이후 다시 반등했다 이제 본격 하락하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적어도 물건이 부족해 인플레가 발생하던 시기는 끝난 것처럼 보입니다.
https://www.newyorkfed.org/research/policy/gscpi#/interact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