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본위제 붕괴 전야
최근 읽고 있는 책 "1961~2021년 미국 통화 및 재정정책의 역사"에 대한 두 번째 서평(?)입니다. 혹시 이전 책 못 본 분들은 아래 링크 클릭하세요.
1961~2021년 미국 통화 및 재정정책의 역사 (brun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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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에서 70년대 사이, 적극적인 재정정책이 진행되는 가운데.. 미국의 금 보유잔고가 빠르게 줄어들고 있음을 보여주는 <그림>입니다. 이 부분에 대한 저자의 코멘트를 첨부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미국의 통화 정책은 1964년부터 1965년까지 감세를 "수용"하는 것이 주된 임무였다. 그리고 연준은 전혀 독립적이지 못했다. 60년대가 끝나감에 따라, 미국은 완만한 경기 침체에 접어들고 있었지만, 인플레가 서서히 높아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