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수출구조 변화와 향후 과제
산업연구원(2023.7.10)
산업연구원에서 발간한 자료, "자동차 수출구조 변화와 향후 과제"의 주요 내용을 소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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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표는 2023년 1분기 전체 수출 165억 달러 중에서 전기차가 36.1억 달러이고 전년 동기대비 88.7% 늘어났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물론 내연기관 자동차도 33.6% 증가했지만, 연평균 증가율로 보면 0.2%에 불과한 것으로 나와.. 이제 대세는 전기차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지역별 수출을 살펴보면, 중국이 아예 리스트에서 사라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16년 이전에는 미국 다음으로 큰 시장이었는데, 아예 사라졌네요. 2023년 1분기 기준으로 70.3억 달러를 미국에, 12.3억 달러를 캐나다, 8.2억 달러는 호주, 6.9억 달러는 영국으로 향했습니다.
어째 런던에서 한국 차 많이 보인다 했더니.. 영국이 한국 자동차 수출 대상국가 4위인 줄은 몰랐네요. 참고로 인도가 빠진 것은 현지 공장 생산 물량이 많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다음으로 한국 최대의 수출시장인 미국 시장의 상황을 살펴보겠습니다. 1등은 폭스바겐 등 세계적인 자동차 메이커의 생산기지, 멕시코로 86.1억 달러입니다. 2위는 일본으로 88.2억 달러, 3위는 캐나다로 74.7억 달러, 그리고 한국이 66.9억 달러로 4위를 차지하고 있네요. 주요 5개국 중에서 한국과 멕시코만 수출이 연간으로 증가한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암튼.. 뿌듯한 내용이 많아 기분 좋아지는 자료 "자동차 수출구조 변화와 향후 과제"를 많이들 읽어보셨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