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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홍춘욱 Apr 16. 2022

높아지는 경제 불확실성, 지금은 어떤 수준인가?

IMF가 발표한 '경제불확실성 지수' 2016년 브렉시트 수준!


우크라아니 전쟁이 진댕되는 가운데, 세계경제의 불확실성(uncertainty)이 치솟고 있습니다. 경제가 얼마나 심각한 불확실성에 처해 있는지 측정하기 위해 143개국 통계를 취합해 만들어진 '불확실성 지수(World Uncertainty Index)는 지난 2016년 브렉시트 수준에 근접할 정도로 높아졌습니다. 그런데, 불확실성 지수가 높아질 때 경제성장률이 약 0.35% 떨어진다고 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시기가 2020년 코로나 팬데믹이었습니다. 이때 세계 불확실성 지수는 역사상 가장 높은 수준으로 높아졌고, 강력한 불황이 찾아왔죠. 물론 최근의 세계 불확실성 지수 레벨은 코로나 팬데믹 때의 절반 수준에 불과합니다. 무엇보다 코로나 팬데믹은 세계적 이슈였다면, 우크라이나 전쟁은 현재까지 국지적인 이슈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IMF의 보고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blogs.imf.org/2022/04/15/global-economic-uncertainty-surging-amid-war-may-slow-grow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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