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 갔던 강아지 한 마리가 파양되어 되돌아와 있었다. 이유를 들어보니 집에 있던 강아지와 잘 안 맞아서라고.
우리도 제제를 입양할 때 둘이 잘 지낼까 걱정했었다(탐탐이를 먼저 입양했다). 물론 둘이 남매 사이라 아주 못 지낼 것 같진 않았지만 TV에서 보니까 다 그렇지도 않기에. 다행히도 우리 강아지들은 너무 잘 지낸다.
하지만 둘이 사이가 좋지 않다고 한들 제제를 버릴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잘 지낼 수 있을까를 연구하지 않았을까?
두 번 버림받은 그 강아지는 마음이 어떨꼬... 이제 생후 6개월 정도 된 아이던데...
* 사진은 동물보호센터. 아이들이 나와 놀 수 있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