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임보를 했던 럭키. 비록 하룻밤 함께 있었지만 보호센터에 자봉 갈 때마다 만났었죠. 하루짜리 임시 엄마라도 갈 때마다 반겨주고 폴짝폴짝 뛰며 쓰다듬어달라고 보채던 녀석.
분리불안증세 때문에 입양을 갈 수 있을까 싶었는데 다행히도 가족을 만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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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 갈 때마다 만났던 녀석. 하지만 하두 뛰어다녀 사진 찍기가 힘들었던 녀석.
이제 집밥 먹고 사랑받으면 분리불안 증세도 나아지겠죠?
행복 시작이다, 럭키야. 잘 살아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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