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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홍난영 Oct 16. 2018

럭키, 입양 가다

짧은 임보를 했던 럭키. 비록 하룻밤 함께 있었지만 보호센터에 자봉 갈 때마다 만났었죠. 하루짜리 임시 엄마라도 갈 때마다 반겨주고 폴짝폴짝 뛰며 쓰다듬어달라고 보채던 녀석. 


분리불안증세 때문에 입양을 갈 수 있을까 싶었는데 다행히도 가족을 만났다고 합니다. 


관련 글: https://brunch.co.kr/@foodsister/257


봉사 갈 때마다 만났던 녀석. 하지만 하두 뛰어다녀 사진 찍기가 힘들었던 녀석. 



이제 집밥 먹고 사랑받으면 분리불안 증세도 나아지겠죠? 


행복 시작이다, 럭키야. 잘 살아야 해. 


입양가는 럭키(사진: 장군맘님)



* 빠른 업데이트는 [제제프렌즈] 카페를 이용하세요. http://cafe.daum.net/jejefriends

* 인스타도 있어요. https://www.instagram.com/jejefriends_official

* 스토리 펀딩 중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https://storyfunding.kakao.com/project/19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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