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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홍난영 Sep 07. 2019

책, 몬테크리스토 백작

초등학교 때 읽었던 책이다. 그때 엄청나게 재미있게 읽은 기억이 있어 다시 읽어봤는데... 음... 그랬구나. ^^; 


어린 나는 당테스가 감옥에 있을 때 파리스 신부를 만난 부분을 가장 재미있어했다. 파리스 신부가 감옥에서 필요한 물건을 만들어 사용하던 것이며 굴을 파서 서로 만난 것이며. 


아무래도 나는 '현재' 나의 '현실'에서 할 수 없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좋아하는 것 같다. 그래서 어릴 때도 몬테크리스토 백작이라든가, 로빈슨 크루소를 좋아했고 만화는 닐스의 모험과 같은 모험류를 좋아했다. 


그래서 말인데... 어릴 때 읽었던, 혹은 읽어보고 싶었던 책들을 읽어보기로 했다. 


현재 읽고 있는 책은 <15소년 표류기>. 2권짜리인데 넘 재미나다. 15명의 소년이 표류하다 무인도에 도착하여 그곳에서 살아가는 이야기다. 일단 이거 읽고, <로빈슨 크루소>를 다시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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