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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홍난영 Feb 25. 2020

내 콘텐츠를 만들기 위한 작은 몰입

책, <작은 몰입>을 읽고

얼마 전에 <작은 몰입>이라는 책을 읽었다. 여기서 내가 건진 인사이트는 두 가지다. 내 콘텐츠를 만들어 수익을 내고 싶은 내 입장에서 건진 것이므로 앞으로 읽어나갈 책에서 강조하는 것과 다를 수도 있다. 하지만 아래 두 가지는 이 책의 핵심이기도 하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1. 쉽고 빠르게 해낼 수 있는 만큼의 작은 단위의 무언가를 완성하라.

2. 이 작은 성취들이 본업에 다른 시각을 던져줄 수 있다. 결국 나의 차별점이 될 수 있다.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3365931


나의 문제점은 생각은 참 많은데 '완성'을 해낸 것이 별로 없다는 거다. 이것을 해결하려면 쉽게 해낼 수 있는 것부터 해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만약 완성을 못 해낸다면 그건 내게 '작은 것'이 아니라는 의미일 것이다. 그보다 더 작게 쪼개야 한다. 


글쓰기도 해당된다. 내가 글쓰기를 못 하고 있는 것은 쓰고 싶은 주제의 크기가 생각보다 내겐 컸다는 의미이다. 쪼개야 한다. 그래야 짧은 분량의 원고라도 완성할 수 있다(그래서 독서 공부 노트를 써보기로 한 거다). 


이렇게 작은 성취를 하다 보면 조금 더 큰 것도 해낼 수 있게 된다. 그리고 해낼 수 있는 범위도 더 넓어질 수 있게 된다. 이것은 결국 나의 콘텐츠 포트폴리오가 될 것이다. 


그리고 해낸 것들이 많아질수록 시각도 변할 것이다. 이것은 나만의 차별점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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