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는 새에게 유독 관심이 많습니다. 새가 지저귀는 소리에 반응하고 후드득 날아가는 새를 쫓아가기도 합니다. 심지어 스스로 새소리를 내기도 합니다...라는 건 엄마 생각이고 깽알대는 소리가 꼭 새소리 같아서 '우리 집에 새가 있니?'라고 라라에게 물어보기도 합니다.
어제 출근 후 산책을 나갔는데 공원에 비둘기들이 많더군요. 라라는 역시나 관심을 갖습니다. 그 모습을 본 할머니는 웃음을 터트립니다. 왜? 사냥하게?
저는 웃으며 라라에게 말합니다. 니가 잡을 수 있겠어? 잡히지나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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