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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사는 태그, 태그가 모여 다양한 세계

by 홍난영

제목만 보면 뭔 소리인지 모르겠다. 제목 짓는게 참 어렵다. ^^;


'구글 알리미'라는 기능을 통해 지정한 키워드가 들어간 뉴스 등을 메일로 받아보고 있다. 그 키워드는 여러 가지인데 유기견, 반려견, 반려동물, 유기동물, 동물, 길고양이 등등이 있고 개인적으로 관심 있는 AI, 노션, 그리고 컨텐츠랩비보, 송은이 등이 있다.


태그는 인스타그램 등에서 사용하는, 키워드 앞에 #를 붙인 거라 보면 되겠다. 결국 태그나 키워드나 같은 의미이고 '내가 관심 있는 것'이라고 해석해도 될 것이다.


이 태그들에 관심을 꾸준하게 갖고(좋아하니 당연하겠지만) 그와 관련된 소식, 그를 바라보면 나의 관점과 해석 등을 글로 쓰는 것이 좋겠다.


태그 자체는 일반적일 수 있으나 서로 다른 태그들이 모여 세계를 이룰 때, 저마다의 다양성이 드러나리라. 나라는 사람 중심으로 유기견과 송은이, 그리고 AI를 묶는 사람이 유기견에만 관심 있는 사람보단 적지 않을까.


태그는 브런치에서 '매거진'이 될 것이다. 태그를 중심으로 글이 모이면, 글을 쓴다는 건 그만큼 읽고, 생각했다는 것이니 그 과정에서 책도 묶을 수 있으리.


IMG_7272.jpeg 어제의 출근멍, 라라와 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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