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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더라도 어느 한 분야의 최고가 될 것

by 홍난영

책 <미치지 않고서야>를 읽었다. 저자 미노와 고스케의 생각에 많이 동의한다.


지금 생각하면 그게 맞는데 왜 젊었을 때는 의심했었을까? 다른 길이 있다고 믿었던 모양이다.


아무리 작은 곳이라도 거기서 1등 하면 주변의 1등에게 연락이 온다. 그러다 보면 조금씩 확장이 되는 거겠지. 이걸 못 믿었던 것 같다.


우리 학교 후문에 있던 떡볶이집 3곳은 그 중에서 1등을 하려고 노력했어야했다. 그래야 그 다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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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름의 '새로운 것'을 만들고 있다. 내가 몸담고 있는 세계에선 그렇다. 통상적인 것은 있으나 꼭 그렇게 해야 하는 법은 없다.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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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이상하게 쳐다봐도 나는 나의 길을 간다. 그리고 나의 세계는 우리의 생태계가 될 것이다. 나는 그걸 믿는다.


어쩐지 뜬금없는 이야기만 하는 것 같지만... 여튼 이 책 덕분에 확신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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