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퓰리처 글쓰기 수업(5)
"실화에 메세지가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는 것은 통찰력이다. 그리고 실화와 메세지를 연결하는 기술이 바로 스토리텔링이다."라고 썼다.
https://myworldcontents.com/2023070901/
맞다. 그런데 그 '통찰력'은 나로부터 나오는 것이다. 당연한 말이지만 솔직히 말해 저 글을 쓸 때만 해도 거기까진 생각하지 못했다.
어떤 에피소드에서 뽑아내는 메세지는 곧 작가의 생각이고, 관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 작가의 고유성이 드러나는 것이겠다. 그렇게 본다면 통찰력 또한 일반적이기도 하지만 그 사람만의 고유성이기도 하겠다. 모든 통찰력이 똑같진 않을 테니.
https://myworldcontents.com/2023071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