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국 작가님의 글을 보고 한 주제에 메모 600개를 써보기로 했다.
참고 : https://brunch.co.kr/@hongnanyoung/677
어디다 메모를 할까 고민하다, 놀고 있는 블로그에 쓰기로 했다. 나를 위한 '거친' 메모이므로 비공개로 쓴다.
전자책을 짬짬이 읽던 시간에 블로그 앱을 열고 메모를 한다(글을 쓴다). 메모를 할 시간이 없으면 제목과 키워드만 쓰고, 저장. 나중에 짬이 날 때 썼다.
아무래도 나만 보는 글이니까 이것저것 많이 쓰게 된다. 나중에 한 줄기로 잘 엮으면 책이 될 것이다.
베스트셀러를 쓰겠다는 야망은 없다. 그저 책을 내고 싶을 뿐이다. 내가 몸 담고 있는 유기견 세계, 그리고 그 속에서 살아가는 이야기를 세상에 알리고 싶을 뿐이다. 그리고 그 속에서도 성장할 수 있음 알리고 싶을 뿐이다. 유기견에 관심 있는 분들이 읽어주시면 좋겠다.
짬짬이 썼는데 오늘 4개의 메모를 했다. 뿌듯하다. 역시 작은 성공은 나를 춤추게 한다. 작은 성공의 기쁨이 매일 계속된다면 삶이 행복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