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가 끝마친 후, 콘서트 홀에 있던 관객들 모두 퇴장하였다.
"수연아, 오늘 연주 너무 멋졌어..."
"아니야, 오늘은 네가 정말 훌륭했어... 그리고 미리 말해주지 않아서 미안해"
"처음에는 당황했는데 막상 연주하는 동안 즐거웠거든... 아무튼 오랜만에 피아노를 쳐본 것 같아"
"오랜만이 아닌 것 같이 너무 잘하던데... 누가 봐도 음대생으로 착각할 정도였거든"
그 사이에 누군가 무대 뒤 연주자 대기실 문을 두드렸다. 그리고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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