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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주
아주 천천히 거리를 좁히고 서로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다시 살아갈 힘을 줄 수 있는 관계를 지향합니다. 조용히 읽고 쓰고 그리며 살아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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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작품이 되는 공간, 브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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