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목덜미 뒤로 보이는 날들이 그리워한강이 보인다며 고개를 젖힌 날들후두둑 떨어질까 무서워 발 끝을 들고.해가는 시간이 길어 함께 길어지던 목소리와불지 않던 바람에도 흔들리던 머리칼숨이 막혀 기도를 붙잡고다리가 무너진다 상상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