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라이킷 1 댓글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최강쀼업 Feb 07. 2019

평택시에 진위역세권에 관한 핵심적인 정보를 청구했어요.

불투명했었던 진위역세권에 대한 개발당위성이 밝혀질 것 같습니다.

토지 투자는 호기심에서 시작한다고 말씀드렸었죠? 현재 진위역세권 개발에 대한 호기심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안녕하세요,

물음표노트를 작성하는 강훈구입니다.

즐거운 연휴 보내고 계셨나요? 저는 2월 4일과 2월 5일 말고는 연휴인지도 모르고 보냈습니다. 근데, 그 2일이 일하는 것보다 힘들었으니... 사실상 쉬는 날이 없었다고 봐야겠죠?

이번 연휴에 확실하게 느낀 것이지만, 토지 투자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다는 것을 확실하게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일전에 올려드렸던 제 스케줄 표를 보신 분들은 이를 아실 텐데요. 토지 투자 과외 스케줄만 하더라도 연휴에 하루를 제외하고 가득 찼었습니다. 확실히 모두가 쉬는 이 시기에도 '더 나은 삶'을 갈구하는 분들이 정말 많으셨어요. 눈을 뜨고 꿈을 좇는 분들에게 최선을 다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 향후에도 어렵게 낸 그 시간들이 아깝지 않도록 더 열심히 뛰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각설하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결과가 나와 봐야 아는 것이겠지만,

제 분석대로라면 평택시 진위면 일대가 크게 개발될 겁니다.

진위역세권에 대한 관심도는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꾸준히 있었던 문의 내용 중 하나였어요. 하지만 몇 가지 확고한 리스크 때문에 투자자들이 투자를 진행하는데 문제가 많았죠. 이건 현장에서 발품을 팔아본 분들이 가장 잘 아실 겁니다.

제 글을 꾸준히 보셨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발품으로 남들이 접할 수 없는 정보에 많이 접근해 봤어요. 물론, 유튜브를 보거나 블로그 또는 책을 보면서 지식을 넓히는 것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일단은 알아야 보이니까요. 그렇다면 이 두 가지 활동을 꾸준히 병행하면 어떨까요?

감히 말씀드리건대, 저는 다른 분들이 쉽게 발견할 수 없는 '어떠한 가능성'을 찾았습니다.

△ 제가 호기심을 갖은 대상은 평택시에서 배포하고 있는 행정지도입니다.

진위역세권 발품에 대한 글을 적으면서 내용을 보충하려다가 이상한 호기심이 생겼어요. 그리고 그 의문을 해결하기 위해서 각종 자료들을 찾아봤죠. 그리고 자세히 살펴보는 과정에서 '작은 불씨'를 발견하게 됐어요. 솔직히 그 가능성은 너무 희박하기 때문에 자세히 보지 않는다면 불씨가 있었는지도 모를 거였습니다.

하지만 일정 바람만 불어주고 마른 잎사귀들이 있으면, 그 작은 불씨가 큰 불로 번질 수도 있는 거 아시죠? 제가 찾은 것은 누구나 쉬쉬할 수 있는 그런 불씨에요. 하지만 결과가 나오고 이대로만 된다면 소방 헬기가 와서 며칠을 진압하려고 해도 쉽게 꺼지지 않을 겁니다.

해당 내용은 2019년 1월 31일에 청구했으며, 결과가 나오는 시점은 2월 11일 이후가 될 거예요. 실제로 평택시 도시개발 담당자와도 통화를 마쳤고, 내용이 확인되는 대로 정확한 답변을 받기로 약속도 되어 있습니다.

이 결과에 따라 권리분석의 내용과 투자자문의 방향이 많이 바뀌겠지만, 그래도 괜찮습니다. 이건 그간 굳게 닫혀있었던 진위역세권 개발에 관한 철문을 여는 열쇠가 될 거니까요.

아무래도 해당 내용은 파급력이 클 수 있기 때문에 신원이 확실히 확인된 분들에게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주라고 하신다면 등기부등본을 보여주시고, 투자를 고민 중인 투자자라면 '부동산이 아닌 다른 일을 하고 있음'을 증명하셔야 할 겁니다. 저는 제가 열심히 노력해서 알게 된 정보가 남에게 쉽게 전달되어 오ㆍ남용되는 것을 원치 않거든요.

다소 번거롭겠지만, 이 점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 마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