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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맨작가 창작<새벽을 지배하는 법> 새벽미라클

새벽기적 새벽감동 새벽글쓰기


새벽을 지배하고 싶습니다.


깨어있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잠이 들어도 잠을 지배하고


잠을 통해 나를 찾고


지나온 길을 돌아보아도


앞날에 주저하지 않고 싶습니다


지나온 길 후회하지 않고


앞날에 두려워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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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나에게 군림하고 싶습니다


밤을 통째로 정복하고 싶습니다


아무리 어두운 깊은 터널이라도


빛이 보이는 길을 향해 가렵니다


그 깊은 밤을 밝혀주는 정신이


깨어있기를...


글을 사랑하면서 살려고 하는 사람이


욕망을 잉태하는 새벽


욕심껏 갖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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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새벽 맞이하게 하소서


오늘 이 순간 기록하게 하소서


살아가는 것 기쁘게 하소서


나쁜 뉴스 멀리하여


긍정적인 역사만 써갈 수 있게 하소서


새벽에 블을 밝히는 등대불처럼


이 도시의 가로등 숨 쉬게 하소서




새벽잠을 깨더라도


그냥 잠들지 않겠습니다


깨어나는 순간


세상에 보이지 않는 존재 가치로 거듭나도록


겸손한 빛의 씨앗이 되겠습니다


시인이 되지 못한다면


수필가 될 수 없더라도도


글을 쓸 수 있으니 족합니다




아다지오 연주할 수 있는


새벽 잊지 않겠습니다


포르테 아니고 피아노시모 연주


감동 알게 하소서


새벽은 해돋이 클라이맥스


서곡 공연 빛의 오케스트라


반주자 연습하는 겁니다


지휘자 될 필요 없음 알지만


나의 곡 쓰게 하소서


감히 이 새벽 창작하고 싶습니다





새벽을 지배하게 하소서


스스로 먼저 군림하고 정복하게 하소서


강압적인 폭군이 아니라


깨어있는 학자 되고 싶습니다


노화 없이 성장 증명하는


논문 쓰게 하소서


<호프맨작가 : 새벽을 지배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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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맨작가는 새벽 글쓰기 새벽 미라클 새벽의 기적을 믿고 살고 새벽 4시 반 글쓰기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날마다 새벽을 예찬합니다. 매일 새벽을 공경하고 그 안에서 기적을 만납니다.




뜨겁게 살아갈 수 있는 것으로 이미 우리 인생은 충분히 달구어져 에너지가 넘칩니다.


결혼 전 연애로 보고 싶고, 결혼 후 부부사랑이 깨어나는 새벽길,


직장인이 일터로 걸어가는 새벽길,


엄마가 도시락을 싸주는 새벽길,


학생들이 학교로 등교하는 새벽길,


우리는 하루를 뜨겁게 살 수 있습니다.


뜨겁게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실감한답니다.


새벽 4시에 일어나서 글을 쓰고 글공부하는 것이 열정 없이 불가능하였습니다.


새벽 3시 반에 일어나서 강연을 준비하는 것도 식어버린 열정이라면 실천할 수 없었습니다.


날마다 새벽 4시에 이 글을 통해 세상의 작은 빛이 모아지도록 발행하게 하옵소서.


아침의 태양은 그렇게 우리의 하루를 뜨겁게 달구어줍니다.


새벽 미라클 에너지의 충전 없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는 것입니다.




새벽에 깨어납니다. 그렇기에 하루는 존재합니다. 잘려나간 새벽은 하루를 미완성으로 만듭니다.


아침 늦도록 늦잠을 자거나 침대에서 데굴거릴 수가 없습니다.


그렇게 살아온 지 10여 년 이제 새벽시간 이른 아침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몸이 느낀답니다.


열정이 식어지지 않는 한 나의 새벽은 뜨겁습니다.


열정이 습관이 되어 나의 몸과 정신을 자동으로 움직이게 하였습니다.


이렇게 살아갈 수 있어서 벅차고 설렙니다.


이토록 처절하게 살아있는 존재감을 인식하는 것이 소중하고 감사합니다.




새벽 한 시간이 소중합니다. 그 한 시간 온전히 나를 만나고 나를 일으키는 나만의 고요가 빛납니다.


지난 새벽에는 3시 반에 일어나서 책을 읽고, 글을 쓰고, 좋은 강연을 들었습니다. 하루를 늘려서 사용하니 하루가 모든 인생을 관통하는 것처럼 보람찬 24시간이 됩니다.


날마다 새벽의 기적, 새벽 미라클, 이른 아침의 기적을 만납니다.


새벽에 서곡을 연주하는 글쓰기를 응원합니다. 여러분의 새벽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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