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에게는 시간이 없다
"장미에게는 시간이 없다 "
- <자기신뢰 - 인생의 모든 답은 내 안에 있다_현대 지성 클래식 36>, 랄프 왈도 에머슨 지음, 이종인 옮김
이 문장에서 피가 흐르는 소리를 듣고 숨이 잠시 멎었다. 다시 숨을 쉬고 생각해 보니 장미가 보였다.
장미는 우리가 가장 사랑하는 꽃 중에 대표적인 존재이다. 그 유명한 장미가 시간이 없다는 것을 우리 삶에 대비하여 보았다. 우리의 삶에서 꽃을 피우는 시간은 얼만큼일까 곱씹어 보게 된다.
에머슨은 장미와 인간의 삶에 대하여 기독교적인 신과 대비하여 이야기한 것이다. 그의 글 속의 논리와 나의 생각의 흐름과 다를 수 있다. 장미를 하나의 귀중한 생명체로 사람의 그것과 같이 유한한 시간을 가진 존재로 본다. 하지만, 슬프게도 장미는 꽃이 피고 지는데 단지 3~5일의 시간이 주어진다.
장미꽃의 수명은 안타깝게도 평균 7-10일로, 2-5일의 유통기간을 제외하면 소비자들의 최고 절정의 장미꽃 관상기간은 3-5일 정도로 짧다. 장미 씨앗은 발아하기 위해 15∼20°C의 온도와 80% 이상의 습도 조건이 필요하다. 그렇게 수개월 동안 꽃을 피우기 위해서 노력한 것이 고작 일주일도 안되는 시간밖에 주어지지 않는다. 그렇기에 장미꽃은 귀하고 숨 막히게 아름다운 빛깔로 농염하게 피어있다. 사람의 꽃은 얼마만큼 피어있을 수 있을까? 또 사람의 일생에서 가장 절정의 꽃은 장미꽃만큼 숨이 멎도록 아름다울까?
어린 왕자에게 자신의 별에 두고 온 장미꽃은 유일한 존재였다. 장미의 정원에서 만난 장미꽃들은 비슷한 존재였지만 그에게 유일한 존재는 오로지 자신의 별에 두고 온 단 하나의 존재 그 장미꽃뿐이었다. 문제는 그 장미꽃도 언제인가 죽을 것이다. 시들어버리고 꽃잎들도 떨어지고 장미꽃이라고 구분도 안되는 식물로 다시 내년을 기다려야 할 것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장미꽃을 기다리면서 다시 또 다른 한 해를 산다.
그 짧은 시간을 위해서 우리는 기다리고 설레고 기대하는 마음을 정성껏 가꾸어왔다. 그 짧은 꽃 피는 순간을 위해서 기꺼이 한 해를 기다린 결과 장미꽃을 만날 수 있었다. 그것도 내 눈앞에 보이는 꽃이어야 했다. 눈에서 만나지 않고 존재하는 수많은 장미꽃 정원은 그저 신기루 같은 상상이었을 뿐이다.
사람의 꽃망울은 언제 터지는가? 우리는 그 순간을 그리면서 수십 년을 공부하고 탐구하였다. 하지만 너무도 짧은 시간 피고 지는 것이 장미꽃 같은 우리의 삶이다. 우주의 시간에 비해서 너무도 짧은 순간이지만 우리는 결코 포기할 수 없다. 장미꽃을 피우기 위해서 기꺼이 뜨거운 햇살과 비바람을 맞이한다. 한 겨울의 폭설도 우리의 꿈을 꺾을 수 없다. 그러니까 시간이 없다고 푸념할 여유도 없다.
장미꽃은 시간이 없지 않다. 다만 짧게 피고 질 뿐이다. 그렇기에 사람의 유한한 삶이 아름다운 것이 아닌가! 불멸의 삶을 살 수 있었던 고대 그리스의 신들이 사람들의 유한한 삶을 안타깝게 바라보면서도 그 유한한 아름다움에 빠졌던 것을 이해하게 된다. 아름다움은 불멸이 아니기에 더 아름다운 것이리라.
어떻게 이 생에 아름다운 꽃을 피울 수 있을까? 장미꽃의 꽃 피는 생명의 생애주기 그 과정은 슬프고도 아름답다. 사람의 생애도 우주의 시공간에 비하면 장미꽃의 그것처럼 짧고도 아쉽다.
그러니까 우리는 열심히 살아야만 한다. 우리의 삶의 꽃망울을 터뜨리고 활짝 피는 날을 위해 살아간다.
어린왕자가 행복했던 것은 활짝 핀 장미꽃이 어린왕자를 바라보아 주었기 때문이다.
우리의 삶이 아름답게 활짝 핀 것이 누군가에게 큰 기쁨과 행복, 좋은 영향력이 될 수 있다고 믿어본다.
오늘도 나의 장미꽃의 씨앗을 심는다. 흙을 뚫고 발아될 것을 간절히 기다린다.
내일은 장미꽃이 움터오르는 것을 손꼽아 기다려 본다.
모레는 장미꽃의 꽃망울이 맺힐 것을 고대하게 된다.
여름이 오기 전에 장미꽃이 피어날 수 있을 것으로 믿어본다.
나의 장미꽃, 어린왕자의 그 소중한 장미꽃이 되어줄 존재를 위해 날마다 함께 꿈을 꾸게 된다.
우리나라의 안정, 다시 일어서는 대한민국의 무궁화꽃이 피어나기를 기원하게 된다.
온나라가 갈라지지 않고 통합되기를 세계 속의 한국이 우뚝서기를 기도하게 된다.
나라의 안정과 번영, 그 안에서 나의 장미꽃도 피어날 수 있지 않을까! 소망의 두 손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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