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7일, 대학로진심 북토크공지 글벗 독서모임 우정

에피쿠로스의 정원같은 글벗들의 모임


에피쿠로스는 신분 계층의 차별 없이 모든 이들을 끌어안았습니다. 그의 정원은 풀잎, 꽃, 잡초들, 나무들, 돌과 이름 없는 곤충들까지 모두 한데 어울리는 생태계였습니다. 그곳에서 에피쿠로스의 사상은 모든 제자들, 친구들을 우정와 우애로 서로를 결집시켰습니다. 그것은 종교적인 광기와는 거리가 먼 순수한 우정을 강조하는 교류였습니다.




그 모임에서 한 친구가 좋은 철학적 사변적 아이디어 주제를 도출하면 다른 친구들이 그 주제에 공감해 줍니다. 더불어 그 주제들이 확장되어 더 깊은 이야기를 함께 토론하고 나누게 됩니다. 서로가 이렇게 공감해 주고 북돋아 주니 좋은 생각들이 모여서 서로의 삶을 풍요롭게 해줍니다. 얼마나 아름다운 모임인지요!




살다가보면 죽마고우들에게 또는 학창 시절의 친구들에게도 얻을 수 없는 공감이 많습니다. 죽마고우들의 성향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졸업 후에 사업가, 기술자, 직장인 등 모두 각기 다른 삶에서 각기 다른 취향으로 살아가게 되어 친구들의 공통 지점이 달라져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런 점들은 어른이 되어 달라진 모습들에서도 지나간 학창 시절의 추억들이 메꾸어주면서 그 우정도 소중하게 간직하게 됩니다.




하지만, 취향이 같은 사람들끼리 모임을 갖는 우정과 우애의 관계는 다릅니다. 이는 마치 에피쿠로스의 정원에서 모인 친구들과 같습니다. 결이 같은 사람들, 취향과 삶의 가치가 같은 사람들끼리 만나는 모임, 특히 독서모임은 우리의 마음을 채워주는 특별한 감동을 줍니다. 물론 그곳에 세대, 나이 차이, 살아온 배경의 차이, 성별의 차이 등등 모든 것이 다르게 살아온 사람들이 모일 수 있습니다.



그곳에서 공통 지점으로 '지적인 모임'의 시간에 충실하게 집중, 몰두할 수 있는, 품격과 인격을 갖춘 우정은 고귀한 가치를 공유하는 바탕입니다. 서로의 생각들을 존중하면서 좋은 공감과 공유로 독서모임의 회원들 글벗들에게 전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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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설 명절에 서울 한강변이 보이는 채그로 북 카페에서 오프라인 모임으로 처음 독서모임을 가졌습니다.



저희 모임은 온라인 화상 모임으로만 매주 금요일 저녁8시 한 번씩 진행되었는데요.. 지난 겨울 1년만에 처음 가진 오프라인 모임이었어요. 글벗들을 만나니 너무 기뻤습니다. 에피쿠로스의 정원에 온 것 같아서 행복하였습니다. <나의 중년은 청춘보다 아름답다> 호프맨작가의 공저 인문학 에세이에 에피쿠로스에 대한 이야기도 담겨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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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에 한강변이 보이는 채그로 카페의 이 아름다운 풍경에서


책들의 향기와 독서모임을 가졌습니다. 할수 작가님, 채코작가님, 메이퀸 작가님, 쥬디 작가님, 도우너킴 작가님, 숨숨북 작가님.. 저의 공경하는 글벗들,, 인격과 품격이 아름다운 작가님들입니다.


올해 모시게 된 자스민 작가님, 백선생님 작가님, 퍼블 작가님, 하나왕비 작가님 등 많은 분들이 함께 동참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멋진 글벗들과 함께 성장하고 있어서 가슴이 설레고 부플어 오릅니다.



이번 4월의 봄에는 저와 진심으로 교류하고 공동 저서 책을 출간한 작가님들 글벗들이 북토크를 갖습니다. 인문학 에세이 <나의 중년은 청춘보다 아름답다> 북토크입니다.


바로 내일입니다.


4월 17일 목요일 오후 5시, 대학로의 예술가의 집에서 저의 공경하는 글벗 작가님들과


좋은 시간을 가지세요. 초대합니다!


바다 건너에서 저도 인스타그램 라이브로 꼭 참여하려고 합니다.




호프맨작가 공동운영하는 인문학 충전소 카톡방에서 인스타그램 라이브도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인문학 향기 자기계발/인문학향기 충전소 카페 > 오픈 카톡방 검색하셔서 가입하시면 실시간 정보를 교류하실 수 있습니다..


클릭하셔서 좋은 글을 나누어 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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