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이 글을 춤추게 한다
블로그 글쓰기에 동기부여를 주는 여러 방법들을 강연하고 있습니다.
그중에 오늘은 블로그 창작자의 호기심의 시선입니다. 저는 블로그 창작자의 블로그는
레오나르도의 <다빈치 노트>와도 같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그의 유명한 다빈치 코덱스 레스터 또는 우리말로 다빈치 노트로 그의 천재성을 인류의 유산으로 남겨 주었습니다. 안타까우면서도 흥미로운 것은 그의 천재성 발명품들을 기술한 연구노트들이 대부분 실제 발명보다 노트의 기록으로만 남았다는 겁니다.
다빈치 노트의 발명품 구상대로 창조되었다면 인류의 과학이 200년 앞설 수 있었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그는 화가 본업보다 발명의 호기심에 더 많은 관심을 둔 천재였습니다.
그럼에도 그의 색채, 원근법, 인체에 대한 탐구정신은 그의 미술 작품에 고스란히 적용되었습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피렌체 3대 천재 예술가 미술가인 라파엘로 미켈란젤로보다 미술 작품 수에서 또 미술 작품 활동에서 훨씬 못 미쳤지만, 그의 탐구 정신과 완벽주의는 시대를 뛰어넘습니다.
블로그 작가가 되고서부터 크게 달라진 점은 호기심 어린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겁니다. 이는 레오나르도가 그의 인생 후반기를 미술 예술작품보다 과학적인 탐구정신 - 특히 호기심으로 관찰하는 것을 기록한 것에서 찾아볼 수 있는 겁니다. 호기심이 없는 창작가는 창작을 해낼 수가 없습니다. 호기심이 넘치는 사람들은 창작할 것이 차고 넘칩니다.
글감에 대하여 이야기하겠습니다.
간혹 무시하고 지나칠 수 있는 일상의 순간들이 멋진 글감이 됩니다.
3년 전 쓴 글입니다. 사무실의 머그컵 - 반려자로서 친근감을 갖게 하는 소재가 되었습니다.
https://blog.naver.com/seolhon/222846632833
출근하자마자 매일 하루 종일 바로 곁에서 저와 함께 하는 머그컵 친구들을 씻겨야 합니다. 이 친구들이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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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잠자리의 침구도 숙면을 위한 소중한 존재들로 글감이 되었지요.
마찬가지로 감사한 존재들에 대한 글도 블로그 글쓰기의 창작자 시선에 들어옵니다.
두 손에 대한 감사, 두 눈에 대한 감사, 두 발에 대한 감사... 등등 감사할 것들이 일상에 너무 많습니다.
호기심에 의한 관찰에 대한 글감들입니다.
같은 한 나무의 잎사귀들이 각기 다른 계절이 있음을 발견하게 된답니다.
카페에 앉아서 나무를 보면서 지나칠 수 있었던 각기 다른 잎들의 색깔이 호기심을 발동합니다.
봄바람이 느껴지는 계절의 변화에서 바람의 온도가 달라졌음을 인지합니다. 거기서 멈추지 않고 관찰합니다. 바람의 온도가 달라지는 것에서 글의 온도 말의 온도에 대한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블로그 창작가 작가가 되면서부터 달라진 지점들입니다. 날마다 글감을 찾기에 바쁘던 시선이 바뀌었습니다. 날마다 글감을 찾으러 사냥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눈만 돌리고 귀만 열면 일상의 수많은 글감들이 쏟아집니다. 호기심 어린 시선과 귀 기울이는 관찰이 발동하게 된답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과학적인 탐구정신으로 그의 노트를 채웠습니다. 예술조차도 과학적인 탐구의 시선에 바탕을 두었지요. 다만 그에게는 그림을 그려낼 수 있는 천재적 재능이 있었기에 그의 노트는 시각적인 묘사가 가득합니다.
우리들 블로그 작가들의 날마다 기록하는 블로그야말로 다빈치 노트와 같다고 믿습니다.
호기심 없는 창작자 없습니다.
우리들 블로그들도 글과 사진, 영상이 있습니다. 물론 블로그 창작가들은 글을 90%의 표현의 도구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우리들 블로거들은 세상의 모든 호기심을 끌어당기고 글과 사진 영상으로 묘사합니다.
우리가 발견한 것을 재해석 통찰하여 자신만의 언어로 창작합니다. 그 언어는 화가의 언어, 발명가의 언어, 철학가와 문학가의 언어, 평론가의 언어, 지성과 감성의 언어들로 코드화된답니다.
이제 우리들 블로그가 우리의 삶에 얼마나 중요한 기록인지 공감하실 겁니다.
다빈치 코드 부럽지 않은 우리들의 코드 - 블로그 작가로 평생 삶과 세상을 기록하려고 합니다.
5월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6월에도 함께 성장하고 싶습니다. 이웃님 작가님들
https://blog.naver.com/seolhon/223475435199
그림자와 빛, 레오나르도 다빈치 노트에서, 니체까지..
레오나르도 다빈치(1452~1519)는 빛과 그림자를 연구하였다. 그의 그림에 그의 끊임없는 연구가 반영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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