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영화, <라이언 킹>을 좋아하는 이유

아프리카 대륙의 노래, 무파사의 지도자상


디즈니 영화, 만화영화를 보면서 성장하였다. 어려서는 선과 악의 권선징악의 통쾌함으로 좋았다.



어른이 되어서 디즈니 영화는 그 특유한 음악과 스토리라인에서 삶을 극화하여 영감을 받았다.


디즈니 영화 OST를 부르고 피아노 연주하면 지금 중년에도 너무도 좋다.



특히 라이언킹의 노래와 오케스트라 연주는 심금을 울리는 아프리카 음악과 가사들이 넘친다.


8여년전 아프리카 대륙ㅡ 이티오피아에 다녀온 경험이 생각난다. 진짜 인류의 고향, 아프리카의 음률들은


영혼을 적신다. 그곳의 야생 동물들의 이야기, 라이온킹의 스토리는 척박한 자연환경에서 어떻게 살아남기 위해서 투쟁하여야 하는지 보여주는 뭉클한 스토리가 아닐 수 없다.



https://youtu.be/zlkPh7kOnt4?si=k1D1f5qTtn-CBsaK





라이온 킹 2, 무파사를 만났다.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지도자 상을 그렸다.


무파사는 왕의 혈족이 아니었다. 하지만 그는 그의 비전을 믿고 그의 꿈을 좇아서 밀레레라는 곳을 향해서 멈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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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파사는 형제와 같은 친구가 있었지만, 그에게 배신을 당했다. 그를 시기하던 친구는 그를 팔아서


적의 구렁텅이에서 혈투하게 하였다. 하지만, 그 배신자 친구마저 스스로 부끄럽게 여기고 고개를 숙이도록 만들었다.




그들의 여정은 결코 순탄하지 않았다. 배고프고 힘겨운 여정이었고, 설산을 넘어야 하는 고행의 길이었다.


그 길에 친구들이 있었다. 무파사와 같이 밀레레라는 곳을 믿고 가려고 하는 동행자, 친구가 생겼다. 무파사를 믿고 함께 하는 여자친구도 그 여정에서 생겨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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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동반자, 반려자가 되어 설산을 넘고, 적들을 물리치면서 앞으로 나아갔다.


밀레레를 믿고 모든 역경을 건너서 동료들과 함께 유토피아 같은 그곳,


그들이 끝내 다다른 곳 - 밀레레는 존재하였다.


풍요로운 땅, 밀레레는 평화로왔지만, 지도자가 없었다.




그 낙원의 땅에 적들이 쳐들어와서 무파사와 그 땅을 노예로 만들려고 한다.


이에 무파사는 두려움에 떨고 있는 모두 앞에 지도자로서 나서서 외친다.






여러분들 자신을 위해서 일어나서 싸우세요!


이 땅을 지켜내세요!


<라이온 킹의 대사 중에서>






그렇게 지도자의 힘이 밀레레의 땅, 동물들을 단결시켰다. 하나로 뭉쳐서 포악한 침입자들을 물리쳤다.


그렇게 지도자의 힘은 흩어졌던 힘을 하나로 모으게 하고, 지키고 싶은 것을 스스로 지켜내게 할 수 있었다.




라이온 킹은 이 시대의 지도자 상을 보여준다.


비젼을 갖고 꿈을 잃지 않는 사람,


그 꿈을 위해서 역경을 이겨내는 사람,


도덕적으로 흠결이 없는 사람,


사람들, 주변의 동료집단을 하나로 끌어 모으는 사람,


자신을 희생하지만 주변을 돕는 대의를 가진 사람,


마침내 우뚝 선 지도자의 자리에서도 절대 변하지 않는 사람,


모두에게 모두를 위한 대의 큰 비젼을 마침내 이루는 사람,


그런 사람이 스스로 또 주변에서 지도자로 인정을 받게 되는 것이다.




디즈니의 매력으로 돌아가자. 라이온 킹은 아프리카 특유의 음악으로 전세계 모든 나라의 국적 불문하고 감동적인 이 음악에 빠뜨렸다. 아프리카 대륙의 음악은 인류에게 아프리카의 정신 - 자연과 함께 하는 인간 정신을 전달한다.




사자과 호랑이의 차이가 있다. 호랑이는 숲에서 정글에서 밀림에서 살아간다. 호랑이는 평원 대지에서 살지 않는다. 호랑이와 사자는 그곳에 있다. 호랑이는 볼 수 있는 것이 밀림 안에 갇혀있다. 사자는 시야를 가릴 것이 없는 웅장한 대평원에서 살아간다. 사자는 멀리 보아야 한다. 수평선 지평선을 내다보고 지도자의 눈으로 세상을 본다.




라이온 킹은 선과 악의 축, 기회주의자, 배신자, 추종자, 팔로워 등등 많은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그들 모두를 끌어안고 진정한 지도자로 인정을 받는 것으로 무파사는 최고의 지도자로 추대된다. 그가 억지로 추종자들을 모은 것도 아니고, 그들을 강요한 지도자 자리가 아니었다. 각기 다른 생각을 가진 수많은 다른 캐릭터들이 지도자를 추대할 수 있어야 한다. 이 시대의 지도자상은 지평선 너머를 볼 수 있는 사자의 시선으로 좋은 꿈을 나누고 한데 모으는 라이온킹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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