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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호프맨작가 Mar 12. 2024

100-9, 호기심 천국 블로그 공덕 쌓기

인문학적 블로그 글쓰기란? 


만일 블로그에서 글을 쓰지 않았다면 무척 외로웠을 겁니다. 


중년이 된 이 세상에서 가장 잘하고 우직하게 해온 일중에서 블로거가 된 일인 한 손가락에 안에 으뜸에 든답니다.


예전에는 글을 쓰는 작업은 혼자만의 작업이었기 때문입니다. 


수많은 깨달음을 주시는 이웃님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블로그가 너무 좋습니다. 


매일 글감을 찾고 블로그를 쓰고 올리면 글을 쓰는 작업이 외롭지 않습니다.


- 인류 역사부터 이 세상이 모두 호기심 천국이 되기 때문입니다.  


세상 모두를 바라보는 블로거의 눈은 예사롭지 않고, 블로거의 마음은 따뜻합니다. 


수많은 동료 문우들과 함께 성장하는 블로그 세상에서 따뜻하게 공존하게 됩니다. 










만일 블로그의 탑을 쌓지 않았더라면 이런 행복을 바랄 수도 없었을 겁니다. 


글을 통해 무언가 바랄 수 있기에 블로그에 탑을 쌓고 탑돌이 합니다.


바라는 꿈이 없다면 삶은 무료해지는 것이 당연합니다. 


블로그를 하루에도 수십 번 들어가면서 이웃님들을 돌고 돌아서


나의 블로그로 원점으로 돌아오는 것이 꼭 탑돌이 하는 것 같습니다. 


다시 블로그 한 편을 올리는 것이 꼭 탑을 쌓는 공덕이 됩니다. 


무엇을 쌓고 쌓이는 것이 높아지는 것을 매일 마주하는 것은 축복이 됩니다. 


누구도 아니고 자신을 위한 좋은 업을 쌓는 일입니다. 



            불교학에서 업은 인식, 알면서 실천하는 중요한 연기론의 부분입니다.           








블로그에 글쓰기를 하면 여행가가 됩니다. 


이웃님들의 블로그들을 통해서 세상의 곳곳을 누비게 됩니다.


저의 이웃님 블로거 중에서 정말 유명 여행작가님도 계시고요. 


여행책을 출간하신 분, 여행 다큐멘터리 뺨치게 멋진 여행 콘텐츠를 공유하시는 분들 많이 계셔요. 


그분들의 여행 블로그에 빠지면 비행기 타지 않고 세상을 여행하게 됩니다. 


국내 여행기 전문 블로그에서 그리운 고국을 여행하는 대리만족은 정말 황홀한 간접 체험이 됩니다.


물론 일상의 여행기를 블로그에 공유하시는 모든 블로그들에게 랜선 투어 경험 감사하게 됩니다.  


인생이 여행입니다. 그 여정에 간접적으로 함께할 수 있는 블로그 여행객이 되세요. 









블로그를 열심히 하면 자신이 수양됩니다.  


특히 인문학적인 블로그가 저의 주요한 테마입니다.


물론 그 거인의 테마 안에서 수필, 소설, 시도 쓰고요, 


무엇보다도 인문학사의 거인들을 만나고 기록하게 됩니다.  


그것이 블로그를 오래도록 지속하게 해주는 이유가 됩니다. 


인문학적인 성찰을 배우고 익히면서, 


나를 만나고 나의 인생을 채워가는 업이 기록으로 이어지지 않으면


살아왔던 것이 먼지처럼 흩어질 것 같습니다. 


쓰면서 내 안에서 체화됩니다. 피와 살이 되고 영혼의 자양분이 됩니다. 




블로그에 적으면서 내 안의 성장을 구체적으로 담게 됩니다. 


표상은 의지의 생각이 되어야 하고, 


생각은 곧 실천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그 실천의 행동 강령이 되는 것이 글쓰기입니다. 


글쓰기 중에서도 일기와 달리 블로그 글쓰기는 일종의 공개 선포입니다. 


자신을 일깨운 점들을 공개적으로 선언하는 블로그를 쓴 사람인데, 


그 책임의 엄중함을 쉽게 지울 수가 없습니다.    



로마시대의 스토아학파 철학자들, 세네카나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글을 쓰는 것이 누구에게 보여주는 것이 아니고 자신의 수양을 위한 것"이라고 


글쓰기를 실천하였습니다. 



링컨은 수많은 편지들을 그의 정적들, 주변 인물들에게 적었지만


한 번도 발송하지 않고 그의 책상 서랍에 보관하였다고 합니다. 


그들에게 보여주지 않고 자신을 수양하고 다스리는데 편지글을 적어나갔던 겁니다. 


이러한 수양이 링컨 자신의 정신적 수양뿐만 아니라, 


그 글쓰기 노력들이 모여서 탁월한 연설가로서 사람들을 설득하고 그의 정치철학을 관철시켰던 겁니다. 



블로그의 글쓰기는 자신 스스로에게도 또 세상에도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위대한 글쓰기 세상입니다.    


공부하게 하고, 수양도 하는 평생학교 배움터이지요. 


그것들이 모여서 세상에 좋은 메시지를 나누는 보통 사람들의 세바시공(세상을 바꾸는 시공간)입니다. 


블로그 세상, 우리 모두 함께 하면 좋겠습니다. 









블로그 정말 잘했습니다. 저와 블로그는 꼭 한몸인 것 같습니다. 


이제 겨우 3년 반 블로그의 시공간이 채워졌습니다. 그동안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블로그 글을 올렸습니다. 1200일 1500편의 글을 올렸고 처음 적은 글들보다 최근 1년 사이의 글들이 더 많이 성장하였음을 살펴보게 됩니다. 스스로 성장하는 것을 누구보다도 나 자신에게 증명되는 시간이었습니다.



 


1백만 명의 누적 방문을 이룬 블로그의 기록적인 업력에 이르른 대선배들보다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스스로 날마다 블로그와 행복하기에 만족합니다. 


출판사에서도 연락을 주는 인문학적인 블로그로 성장한 것이 감사할 따름입니다.  









봄부터 여름까지 백일백장을 시작한 지 10일이 되어갑니다. 


이 또한 새로운 인연을 만들고 새로운 블로그 세상을 넓혀가는 일이니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습니다. 




호프맨작가는 앞으로 1200일도 하루도 빠지지 않고 블로그 글을 올리겠습니다. 


스스로 약속하면서 이웃님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함께 블로그의 공덕을 쌓는 문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호프맨작가가 공동 참여하는 <인문학자기계발카페>의 회원으로 


여러분들의 좋은 블로그를 올려주세요. 


https://cafe.naver.com/MyCafeIntro.nhn?clubid=31062438





         LS자기계발 (Letters & Speeches) 인문학, 자기계발, 성장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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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블로그에서 인문학적 블로그의 큰 성장을 이루어가고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seolhon


          

                      

[출처] 100-9, 호기심 천국 블로그 공덕 쌓기 정말 잘했습니다. 외롭지 않은 인문학 블로그 글쓰기란?|작성자 호프맨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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