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토크 초대합니다.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영상 보셔요.
이 음악을 켜놓고 시를 감상하시면 좋습니다.
https://youtube.com/shorts/GJGYIZExH4g?si=UTNNBA98ApmNxngt
파도 소리 들뜬 마음 가눌 수 없었다
바다 실어 나르는 바람 소리 킁킁 맡았다
태곳적 음향을 만나는 순간
바다와 헤어질 수 없는 운명 알았다
말러의 천지창조, 부활 교향곡이 서사하는 편이 옳았다
필력이 담아내지 못하니 마음은 연주하기 시작했다
시인이 되지 않고 견딜 수가 없었다
내가 서있는 하얀 모래 언덕이 이토록 고마운데
바다는 이 모래톱 밟으며 얼마나 기뻤을까
맨발 두손 모두 누이고 바다에 경배하였다
육지가 그리워 달려온 파도는
비바람이 몰아치는 수평선을 위로하였다
땅끝이라고 생각할 때 바다는 물거품으로 사라졌다
바다가 처음 만나는 사람 하늘이 맺어준 인연
수억년의 바다 사랑 나의 이야기에 담을 수 있기를..
삶이 파도처럼 구비치기를..
첨벙 뛰어들었다 일어섰다
파도 타기 맹렬하게 넘어섰다
파도에 부딪히려고 떠오르기 반복하니
자맥질 사이 태양이 수평선의 길을 열었다
웅장하였다 그 수평선까지 육지는 모세의 기적 이루는
햇살 조각조각 흩어져서 바닷길을 열었다
그 열린 조각 중에 부활하는 나는
바다와 하나 되었다
<호프맨작가 창작시: 새벽 바다 모세의 기적>
<하단 네이버 클립 영상 꼭 보세요>
일출 바닷가의 노래 � 파도이야기를 시로 옮기게 됩니다
아름다운 새벽 바다를 잊지 못합니다
바다에 태양이 떠오르는한 절대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해돋이를 볼 수 있는 이 순간을 기억하겠습니다
부활의 파도소리를 담고 살겠습니다
# 호프맨작가 감성인문학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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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 바닷가의 노래 � 파도이야기를 시로 옮기게 됩니다 아름다운 새벽 바다를 잊지 못합니다 바다에 태양이 떠오르는한 절대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해돋이를 볼 수 있는 이 순간을 기억하겠습니다 부활의 파도소리를 담고 살겠습니다 # 호프맨작가 감성인문학 블로그 : 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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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바닷길을 보았습니다. 그곳까지 이르는데 온몸을 바닷물에 적셔야 했습니다.
도저히 눈으로만 바라볼 수 없었습니다. 만지고 싶었고 부딪히고 싶었습니다.
이 서사시를 적었던 그 새벽 바다 해돋이를 잊지 못합니다.
태양이 바다 위에 다시 부활하듯 다시 열심히 살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올해도 두 계절이 남았기에 시간은 충분합니다. 꿈을 포기하지 않기로 작정하였습니다.
저의 소망은 올해 반드시 저의 인생 소설을 완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내년에 꼭 <호프맨작가의 단행본 소설>을 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인문학향기충전소>의 수필집, 나의 중년은 청춘보다 아름답다. 호프맨작가 기획 및 공저의 인문학 수필집도 만나보세요.. 제가 존경하는 글벗님들의 글들을 만나세요.
10월25일 토요일, 호프맨작가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예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호프맨작가의 피아노 연주도 들어보셔요.
오랜만에 고향을 방문하게 되어 독자님들, 글벗님들께 저의 시집과 피아노 연주를 바칩니다.
10월 25일 호프맨작가의 <피아노 연주 + 북토크> 참가 신청서 작성해 주세요.
이미 절반 이상 마감되었습니다. 많이 모시고 싶습니다.
선착순 좌석이 마감될 수도 있사오니 하단 네이버폼에 신청하여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