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행성 별들의 먼지 예찬
이렇게 질문하신 적 있으시지요? 우리가 저 하늘의 별과 도대체 무슨 관계가 있을까요?
왜 수많은 인류의 기록 - 신화, 문학부터 과학까지 별들을 이야기하였을까요?
별들을 동경하고 별들을 탐구한 천체 연구가들이 기원전 선사시대부터 기록이 전해져 내려왔다.
그들은 제사장이라고 하는 신분으로 사람들에게 하늘을 소식을 전하였다.
환단고기의 기록 중에서 기원전 행성들의 모습이 천제 과학자의 시뮬레이션으로 증명이 되는 세상이다.
기원전부터 인류는 별들에게서 계시를 받고 별들의 스토리를 전하였다.
목동자리
하이아데스 성단
오리온 별자리
플레이아데스 성운
시리우스, 큰개자리
큰곰자리
기원전 고대 그리스 자연철학자들은 지구와 우주를 철학적으로 연구한 최초의 천체 과학자들이기도 하였다. 하지만 우리 인류의 유산으로 <일리아드와 오디세이아>에서 호메로스가 저들 별자리를 직접 언급하였다.
칼 세이건은 그의 저서 <코스모스>에서 가장 과학적인 언어로 "우리 사람들이 별들의 먼지로 이루어졌다"라고 하였다. 아득한 먼 옛날 별들의 잔해가 지구를 만들면서 우리 생명체가 생겨났기 때문이다.
어른이 되어 중년을 지나면서 이제서야 우리가 별들의 자식들, 별들의 후예임을 인지하게 된다. 별들의 시간에 비하여 너무도 짧은 찰나의 삶이지만, 눈부시게 아름다운 빛을 발하면서 살고 죽어가는 것을 깨닫게 된다. 소박한 시 한편 지어 이 순간을 예찬하고 싶다. 밤하늘을 볼 때마다 별들의 고향을 생각한다.
2025년동안 우리의 밤하늘 별들은 우리에게 다가오기 위해 여행을 해왔다.
2025년동안 우리의 고향을 말해주었고, 우리가 별의 후예임을 전해주었다.
밤하늘의 별들이 쏟아지는 것은 우리가 별들의 먼지같은 존재가 아니고,
이 아름다운 지구별에 살아남은 고향을 찾았다고 박수갈채를 보내는 거라고 믿어본다.
올해도 정말 수고 많았다. 그렇게 별들이 우리들을 노래한다.
고향을 잊지 말아요
우리가 별들의 후예임을..
별들의 먼지가
우리의 피와 살이 되었음을..
우리의 삶이 별들의 유산임을..
눈부시게 타오르는 별똥별이
우리 가슴에 소신공양이 되었음을..
저 별들이 항해한 것을..
고향을 떠난 것이 아님을..
우리가 별이었다는 것을
잊지 말아요.
<호프맨작가 창작시, 잊지 말아요>
올해도 별들과 함께 365일의 밤하늘을 보면서 아니 솔직히 말하면 상상하면서 잠들고 일어났다. 이른 아침의 태양, 한낮의 따사로움이 그토록 좋은 것은 밤을 통해 여행하였던 별들을 보고 잠들었기 때문이었다.
우리에게로 여행하여 수백 년 수천 년 찾아온 별들을 머리에 이고 살아가는 무한한 잠재력의 존재라는 것을 - 그런 우리 각자의 소중한 생명과 삶을 예찬하면서 살고 싶다. 2025년이 흘러가는 것도 별들의 나이로 볼 것이 아니다. 이 아름다운 지구별에 우리 생애의 눈부신 한 해가 흘러가는 빛으로서 기록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이렇게 아름다운 생명이 넘치는 지구에서 살고 있음을 감사합니다.
적막한 우주의 어느 행성에서 생명체가 살 수 없는 곳에 떨어진 것이 아니고,
이 지구행성에 살 수 있고 문명을 꽃피우는 인류의 한 사람이 되어
영광이고 감사합니다. 2025년 마지막 12월의 지구에서 살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12월6일 오늘 별과 관련된 또 한 편의 소설을 완성하였습니다. 더 많은 퇴고를 하여야 하지만,
창작자로서 한 작품 완성의 그 감동을 저 별들과 지구행성을 예찬하면서 나누고 싶었습니다.
저의 책이 출간 3개월째입니다. 응원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75934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