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처럼 살 수 있다면 <상상하라! 뮤지컬 배우처럼>

라라랜드처럼 춤추고, 사운드오브뮤직처럼 노래하자


나의 어린 시절은 뮤지컬 영화에 빠져 현실을 구분하지 못하였다.


<애니>의 투모로우를 감상할 때는 내일을 생각하면서 희망을 갖게 되었다.



<올리버 트위스트>의 가난한 고아들에게도 그들의 노래를 부르면서 허기짐을 탈출하기 위해


춤을 출 때 그들과 한패가 되었다.



소년이 되어 <쉘 부르의 우산>, <웨스트사이드 스토리>를 감상하였을 때 어린 마음에 어른들의


이해할 수 없는 사랑에 눈물을 지었다.



그보다는 <남태평양>이나 <블루 하와이>의 밝은 무대와 미소 짓게 하는 노래들과 배경이 마음을 들뜨게 하고 즐겁게 만들었다.



<사랑은 비를 타고>를 감상하고 그 주인공처럼 우산을 들고 비를 맞으면서 춤추고 노래 부르기도 하였다. 그렇게 청년으로 자라난 나는 청소년 시절에 만난 <사운드 오브 뮤직>의 음악과 주인공들의 노래들을 영원히 가슴에 품게 되었다.



고백하자면 <사운드 오브 뮤직>의 줄리엔드류스의 그 역할 마리아가 나의 이상형이었다.


아마도 뮤지컬 배우가 되고 싶었던 한때의 젊은 날 꿈이었지만....


이상형에 가까우면서도 다른 매력을 주는 아내를 만난 것은 <사운드 오브 뮤직> 덕분이었다.



이 이후로도 디즈니의 뮤지컬 영화들이 중년이 된 나를 아직도 들뜨게 한다.


몇 년 전의 <인어공주> <미녀와 야수> < 알라딘> <라이언 킹>은 여전히 뮤지컬에 빠져들어


세상을 음악으로 가득하게 감상에 젖게 한다. 실사영화로 만들어낸 디즈니의 뮤지컬에 다시 흠뻑 젖어들게


되었던 나는 디즈니 뮤지컬의 열정적인 팬이다.



나의 최애 피아노 연주곡 중에서 디즈니의 타이틀 노래 - 피노키오의 테마곡 -


'When you wish upon a star ("별에 기원을 할 때는..")를 들으면서


지치고 무겁고 힘겨운 마음에 별빛을 찾고 희망 가득한 별빛의 마음을 다시 발견하게 된다.


이토록 뮤지컬 음악들은 우리의 상처를 치유하고 무너진 마음을 힐링한다.



그렇지만 어린 시절만큼 환상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하는 것이 아닌 현실의 베테랑 중년이 되었다.


<사랑은 비를 타고>의 진 캘리처럼 비를 맞으면 춤출 수 없는 나이가 되어버렸다.


그럼에도 뮤지컬을 늘 품고 살아가게 되는 것은... 브로드웨이 같은 환상이 주는 즐거움이


일상에 지친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중년에 <레미제라블> <지저스 크라이스크 수퍼스타> 등의 뮤지컬은 더욱 더 심오하게 다가온다.


뮤지컬이 주는 깊은 감동은 신과 인류의 진화마저 품어버리게 된다.



우리나라의 뮤지컬, 지킬과 하이드의 노래, 조승우 배우의 <지금 이 순간>은 정말로


우리 뮤지컬의 정수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그 밖에도 뮤지컬 디바 옥주현 배우, 김소현 배우 등등


좋아하는 뮤지컬 가수들의 연기들과 퍼포먼스가 정말 뭉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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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각박한 현실에 음악이 흐른다면 좋겠다.


뮤지컬 무대에서는 평범한 일상의 대화에서 음악이 흐르고 대사를 노래한다.


억지로 흥얼거리기라도 하자! 뮤지컬 배우가 된 것으로, 뮤지컬 음악이 몸을 관통한 것처럼,


그 노래 가사들과 음악들처럼 뮤지컬 세상이 되어보자.


힘들었던 삶은 다시 희망과 용기가 되고 춤과 율동이 될 거다.


별빛을 되찾고 바라는 소망이 이루어질 거다. 뮤지컬 노래의 가사처럼..


주인공이 되어보자!







별에 소망을 빌 때면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문제가 되지 않아요


당신의 가슴이 진정으로 바라는 것이 이루어질 겁니다


당신의 마음이 꿈에만 젖어있다고 해도


지나친 것이 결코 아니랍니다


몽상가들이 꿈을 꿀 때와 같이


별에 소망을 담아서 빌어볼 때



운명은 친절해집니다


사랑을 하고 있는 사람의 은밀한 바램을


달콤하게 채워줄 겁니다



뜻밖의 섬광과도 같이


운명은 다가와서 당신을 지켜볼 거예요


별에다 소망을 빌면 꿈이 이루어질 거예요


<When you wish upon a star 디즈니의 주제곡 가사>








https://youtu.be/oTot6Kr2Q6s?si=celOMm-BYstMeg7A








한 해가 마무리되어 가는 연말의 기분, 뮤지컬 배우 같은 멋진 퍼포먼스로 마무리하시기 바랍니다.


글벗님들, 이웃님들.. 올해도 정말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뮤지컬 같은 멋진 연말 행복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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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너스 이야기>


라라랜드처럼 춤을 출 수 없어도 좋아요. 대신 뮤지컬 영화를 감상하면서 상상하면 됩니다.


뮤지컬 배우가 될 수 없어도 좋아요.


대신 글을 쓰면서 모든 매력적인 캐릭터를 그려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상상하세요! 뮤지컬 배우들처럼 기쁠 때, 슬플 때, 춤을 추어요.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집니다. 이 세상이 뮤지컬 무대라면 우리 모두 배우들입니다.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출 수 있는 그런 인생이기를 바랍니다


연말연시.. 뮤지컬처럼 행복하세요! 블로그 브런치 이웃님들!



네이버 좋은 글 인플루엔서 작가 / 소설가 수필가 시인, 인문학 교양서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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