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전야제 삶 내일을 기다리는 마음 <직장인작가>

내일 할일 내일을 생각하면서 일한다


때때로 한밤에 일어난다. 꿈을 꾸었는지도 모른다. 그보다 내일 할 일이 생각나서 깨어난다.


시계를 보면 자정이 넘었다. 그 시간에 깨어나게 되면 잠을 뒤척이고 쉽사리 잠을 다시 몰입하기가 어렵다. 그 모두가 삶에 열정이 있고 행복하게 살고 싶은 소망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게 내일이 있고 내일의 할일을 생각하면서 우리는 내일을 기다린다.



밤에 깨어나는 그 이유는 걱정하는 것이 있거나, 여러 잡다한 상념들이 묻어 나오기 때문만은 아니다.


기분 좋은 이유도 있다. 내일 할 수 있는 일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내일 하고 싶은 일, 새벽에 일어나서 시작하고 싶은 일, 내일 꼭 해야 할 좋은 일이 기다리고 있을 때,


한밤에 깨어나서 기쁨을 느끼게 된다.



내일의 태양이 있으니 정말 행복한 삶이다. 내일의 희망을 품을 수 있기에 한밤은 행복하다.


다음날 잠에서 깨어나서 하고 싶은 일이 있다는 지점이 우리를 살만하게 한다.


다음 날을 기다리는 소풍 전야제 같은 밤이 행복하다. 그런 열정이 삶을 희망차게 행복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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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자기 전에 내일 또 앞으로 하고 있는 일들이 잘 되기를 빌어본다. 간절하게 소망하게 된다.


내일 할 일들을 생각하고 잘 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


"내일 좋은 일이 가득할 거야" 이렇게 혼잣말을 한다.



내일 기쁘게 할 일들이 있는 사람이 행복하다. 하고 싶은 일이 내일 기다리고 있는 사람으로 살고 싶다.


그러나 언제나 하고 싶은 일만 하는 사람은 없다. 때때로 그 일이 하고 싶지 않은 것도 있고 힘들고 어려운 과제일 수도 있다. 이 둘의 접점을 균형 있게 가져갈 수 있는 삶이면 좋겠다.



직장인 작가들은 하고 싶은 일과 하고 싶지 않은 일에서 매일 균형추를 갖고 사는 사람들이다.


직장에서 스트레스에 절어서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해내야 하는 삶이 한쪽으로 무너진 그라운드일 수 있겠다. 그러한 삶에 하고 싶은 글쓰기를 하는 다른 축의 작가로서의 삶은 그 편향된 삶의 운동장을 균형 있게 만든다.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해내면서 삶의 쓴맛, 신맛을 겪는다. 그 맛들이 있기에 단맛이 그토록 아름다운 법이다. 매일 날마다 단맛만 맛보는 일은 결코 그것이 행복한 줄 모른다.



연말에 이루고 싶은 직장인의 꿈이 있다. 연초에 이루고 싶은 업무의 목표가 있다. 그렇게 조금씩 날마다 이루어가는 과정들에서 희망은 싹트고 회사에 공헌하는 것이 큰 기쁨이다.



31년 직장생활에서 한 업종의 일을 25년 이상 하면서 살아왔다. 정말 직장 생활의 일이 언제나 즐겁지만 아니 하였지만, 총평은 언제나 보람 있었다. 나의 책 <스니커즈는 어떻게 세상을 정복했을까>는 25년 한 업종에서 일한 나의 업력과 작가정신에서 탄생한 인문학 교양서이다. 밀리의 서재에서도 만날 수 있다.


일을 글로서 풀어내는 작업이 이렇게 보람 있는 결과를 도출한 것이다.


내년 출간 목표인 다른 <인문학 교양서>를 집필하고 있으니 내년의 태양은 새로운 희망을 품었다.



나는 날마다 글로서 새롭게 부활한다. 글쓰기 작가로서 행복하게 살아간다. 올해 말 2000일째 (추가로 저장글 100편) 날마다 글쓰기를 이어가고 있다. 행복하기에 쓴다. 쓰기에 행복해진다. 내일 깨어나서 글쓰기를 할 수 있기에 행복하다. 쓰고 싶은 글감들이 넘치기에 행복하다. 행복한 글쓰기 작가로서 보람 있는 하루하루가 고맙다.



글쓰기가 동기부여가 되고 내일 새벽을 희망으로 깨어나게 하는 삶이 좋다. 글쓰기로 행복을 기록할 수 있어서 나는 날마다 잠을 설친다. 내일 쓸 글감들이 넘치고 언제나 내일 새벽을 기다린다. 글 쓰는 작가들은 행복한 사람들이다. 이제 내년 2026년을 기대한다. 2026년에는 무슨 글을 쓸 것인지 설렌다.



연말 열흘 남은 지금, 오늘은 비록 힘겹지만, 내일의 희망, 내일의 설렘을 안고 주어진 역할에 충실하게 살려고 한다. 올해 힘들었더라도 내년에는 좀 더 나아지는 한 해를 기대하면서 희망을 갖게 된다.


남은 열흘 최선을 다해서 한 가지라도 마무리하고 싶다. 너무 욕심을 부리지 말고 새로운 연말의 한주를 출발한다. 작은 목표라도 이룰 것을 다짐하면서 꾸준하게 성실하게 하루하루를 기대로 채워간다.



소풍은 그냥 오는 것이 아니다! 소풍의 설렘과 기대는 그냥 던져주는 것이 아니다.


특히 어른이 되고 중년이 되면 어린 시절처럼 학교에서 주어지는 소풍은 더 이상 없다.


하루하루 열심히 살다 보면 스스로 소풍의 보상이 주어지게 되는 거다.


언제인가 주어질 그런 소풍의 날을 꿈꾸면서 오늘을 열심히 일터에서 최선을 다하고 살련다.


오늘밤이 아니면 내일이 소풍 전야제가 될 수도 있다. 그런 보상을 위해서 준비하련다.


연초의 정월 첫날, 하루 공휴일이 소풍이 될 수 있도록 연말 마지막 12시 자정 카운트 다운까지


꾸준히 뚜벅뚜벅 걸어가련다. 아직 연말의 열흘 많은 일을 해낼 시간이다. 멈추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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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님 블로그 작가님들,


날마다 행복한 일을 만들어 가시기를 응원합니다.


날마다 행복한 순간을 경험하는 일을 만나시기를 응원합니다.


내일이 기다려지는 삶의 그 열정을 응원합니다.


저도 그렇게 긍정 확언하면서 열심히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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