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 존경하는 대문호 화가 헤르만 헤세 35000통

블로그 사피엔스 영감


내가 존경하고 사랑하는 헤르만 헤세의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를 찾아온 지인들, 독자들의 편지에 무려 35000통의 답장을 보냈다는 겁니다.


물론 그의 시대, SNS도 없었고 손 글씨로 답장을 해야 하는 편지였습니다.


어떻게 35000통의 편지에 답장을 하고 심지어 하단의 기록처럼 그림까지 그려 넣었을까요!


대문호는 세상에 또 독자들, 아니 사람들에게 정말 큰 선한 영향력이 되었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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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는 자살을 생각할 만큼 극도의 우울증, 격렬한 충동에 휩싸일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의 모국 독일은 그를 매국노라고 비난하였습니다. 친한 친구들도 등을 돌렸습니다.


그가 전쟁국가로 바뀌는 독일과 나치즘에 반대하여 젊은이들을 설득하는 글을 게재하였기 때문입니다.


헤세는 오로지 세계 평화를 위한 길을 전체주의 국가 독일에 제시하였던 겁니다.


그의 글로 독일인들은 헤세를 버렸습니다. 그의 책이 독일에서 진열되지 않았지요.



더불어 그의 아내는 정신분열증으로 죽어가고 있었고, 그의 어린 딸도 병세가 악화되었습니다.


그러한 극도의 불행한 환경에서 헤세는 미치지 않을 수 없었을지 모릅니다.


그에게 칼 융의 제자인 심리학 의사, 랑 박사에게서 치료비책을 전달받습니다.


그것은 "그림 그리기"와 "호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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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는 스위스의 몬테뇰라의 호반의 전원으로 옮깁니다.


그는 그곳에서 40대에 이르러서 그림과 정원 가꾸기를 시작합니다.


비로소 그의 마음도 치유하게 되는 두 가지의 삶을 만나게 됩니다.


그의 그림들은 밝은 색채로 희망적인 목가적 이상향을 그리는 소박한 헤세의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그의 정원 가꾸기는 펜 대신 호미가 주는 흙과 나무, 식물들과의 교감의 행복감을 알려줍니다.



그곳에서 헤세는 세계 각국의 수많은 사람들과 편지 교환을 합니다.


그림까지 그려 넣은 편지들이 헤세 박물관에 기록물로 보관되어 있습니다.


헤세는 따스한 작가였습니다. 무료 35000통의 편지에 답장을 하였다는 기록들이 전해집니다.



그의 따스한 마음이 대문호 헤세 문학의 인간 정신을 완성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의 작품들을 통해서 방황하였지만 진실과 진리에 다가서려던 그의 마음은


언제나 인간 정신 휴머니즘이었습니다.



<유리알 유희>의 정신문명의 최고봉에 이른 지성과 감성의 인간 정신도, <싯다르타>의 깨달음도, <데미안>과 싱클레어의 추구와 성장도, <수레바퀴 아래서>의 청춘, <황야의 늑대>의 다중적 인간, <크눌프>의 시인의 방황도 결국 헤세의 휴머니즘이라고 생각합니다.




<추가의 글>


호프맨작가의 블로그에 찾아오시는 분들께 감사의 인사들 드립니다.


저도 언제나 답방을 가는 것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블로그 세상에서 배우면서 이웃 작가님들과 교류하는 것이 삶의 큰 기쁨이 됩니다.



저의 신간책 홍보를 위해서 펀딩후원이 76%를 넘어섰습니다.


봄날 5월에 출간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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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내 사랑, 존경하는 대문호 화가 헤르만 헤세 35000통 편지|작성자 호프맨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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