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저는 실패가 무척 두려웠습니다. 실패는 곧 저의 부족함을 증명하는 것 같았고 한 번이라도 실패하면 다시는 기회를 얻지 못할 것만 같았습니다. 학교에서 시험을 망치면 성적이 떨어졌고 직장에서 프로젝트가 틀어지면 평가가 깎였습니다. 실패란 곧 낙오였고, 낙오하면 모든 게 끝나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살다 보니 그건 단지 제가 만든 착각이었습니다. 오히려 실패를 경험하면서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실패를 마냥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라는 말은 아닙니다. 실패는 힘들고, 아프고, 자존심도 상합니다. 하지만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을 이제는 압니다.
성공과 실패는 과정의 일부일 뿐
우리는 성공과 실패를 극단적으로 대비되는 개념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성공하면 모든 것을 다 가진 것처럼 보이고 실패하면 모든 것을 잃어버린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곰곰이 생각해 보면 성공과 실패는 결국 같은 길 위에 있습니다. 성공을 위해 해야 할 노력과 과정은 실패를 경험하는 과정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마라톤을 뛰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이 목표 지점에 도달하면 우리는 그를 '성공한 사람'이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넘어지기도 하고 페이스를 잘못 조절해서 지치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그가 실패한 걸까요? 아니면 단순히 과정의 일부였을까요? 중요한 것은 포기하지 않고 계속 달렸다는 사실입니다.
직장생황, 업무를 하면서 예상했던 대로 되지 않는 일이 많았고, 몇 번이나 좌절을 맛보았습니다. 하지만 그 경험 덕분에 무엇이 문제였는지 어떻게 개선해야 하는지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결국에는 제가 원하는 방향으로 조금씩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단 한 번의 성공이 필요할 뿐
많은 사람들은 한 번의 실패로 모든 것을 포기합니다. 하지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단 한 번의 성공입니다. 그리고 그 성공을 만나기 위해 우리는 계속해서 시도해야 합니다.
일론 머스크가 첫 로켓 발사에 성공했을까요? 아닙니다. 몇 번이나 폭발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에디슨이 전구를 처음부터 완벽하게 만들었을까요? 그는 1,000번이 넘는 실험을 실패한 후에야 우리가 아는 전구를 발명했습니다. 그들이 남들과 달랐던 점은 실패를 받아들이는 방식이었습니다. 한 번의 실패로 끝냈다면 우리는 여전히 촛불을 켜고 생활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것은 비단 위대한 발명가들에게만 해당하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직장 생활이든, 인간관계든, 새로운 도전이든 우리는 모두 실패를 경험합니다. 하지만 그 실패가 끝이 아니라 과정의 일부라는 것을 깨닫는 순간, 모든 것이 달라집니다.
하루하루 작은 성공을 만들어 가기
성공과 실패는 결과일 뿐이며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것은 과정뿐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매 순간의 과정에 집중해야 합니다. 하루하루 성공할 수 있는 작은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성취해 나가는 것. 그렇게 하다 보면 결국 우리가 원하는 '한 번의 성공'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오늘 제가 해낸 작은 성공이 모이면 내일의 더 큰 성공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한 번의 실패에 좌절하지 않고 계속해서 도전하는 것입니다. 실패는 끝이 아니라 단지 다음 성공으로 가는 길목일 뿐입니다. 그러니 오늘도 우리는 묵묵히 한 걸음씩 나아가면 됩니다. 그리고 결국에는 우리가 원하는 성공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