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동하지 않으면 그것도 괜찮다

편안하게 흘러가기

by 최서연



숨 쉬는 고래 스튜디오에서 타라 선생님과 마음 요가






마음이 우리를 사용하고 있다. 내가 에고에게 부림을 당하고 있다.


에고는 가짜.라고 생각을 한다면


나는 그 가짜에 부림을 당하고, 노예가 되어 살고 있는 것이다.



‘생각하는 자’를 유심히 지켜보기.



‘생각하는 자’는 계속해서 자기 의견을 내고, 추측하고, 판단하고, 평가하고, 비교하고, 좋아하고, 싫어한다.


일이 잘못되는 상상을 하고, 근심과 걱정을 하게 만들기 위해서 가상의 시각 이미지와 영상까지 동원해서 우리를 꼬드긴다.



조건화된 마음


내가 알아채기도 전에 나오는 이 사고 유형은 에고가 발동한 것이다. 그 판단과 평가에서 떨어진 감정에 나는 또 휘둘리고 있다. 나의 생각, 나의 감정 어떤 자동화된 사고에 의해서 나오는지 알아채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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