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딱 2번만 현장점검하라.

Chapter 11. 하루 딱 2번만 현장점검하라:

by After lunch

1. 하루 2번이 기준인 이유


내 경험상 가장 균형 있는 답은 오전 1회, 오후 1회다.

· 오전에는 조회 및 지시사항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 오후에는 하루의 진도를 확인하고 익일 지시사항을 준비한다.

이 두 번의 점검만으로도 소장의 성실성이 드러나고, 직원들은 경각심과 신뢰를 동시에 느낀다.


2. 그러나, 현실은…


하루 2번이 간단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소장이 하루에 한 번 나가기조차 어려운 때가 많다.

· 각종 회의와 전화, 발주처 미팅, 본사 보고, 소장회의, 때로는 영업성 약속과 출장까지 겹친다.

· 이런 날은 현장을 자주 나가고 싶어도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


3. 하루에 한 번만 나갈 수 있다면


그렇다면 최소한 아침 조회만이라도 참석하라.

· 아침 조회는 현장의 리듬을 정하는 자리다.

· 직원들이 소장의 존재를 직접 확인하고, 지시사항을 그날 바로 실행할 수 있다.

· 이후에는 공사팀장이나 공무팀장에게 개별 지시를 내려 대행하게 하면 된다.

소장은 모든 걸 직접 챙기는 사람이 아니라, 조직을 조율하고 무게감을 유지하는 자리다.


4. 소장은 신비로워야 한다?


소장이 지나치게 현장에 붙어 있으면 직원들이 피곤해한다. 반대로 너무 드물게 나오면 무관심한 상사로 보인다.
따라서, 현장에서는 “항상 지켜보고 있다”는 인식은 주되, 과도하게 드러나지 않는 신비감도 필요하다.

· 아침 조회 참석 → 존재감과 리더십 확보

· 낮에는 보이지 않더라도, 어디선가 보고 있다는 긴장감 유지


5. 결론


· 원칙은 하루 2번 점검이다.

· 여건이 안 되면 하루 1번, 최소한 아침 조회만이라도 지켜라.

· 소장은 늘 현장과 연결되어 있다는 신뢰와 긴장감을 동시에 주는 것이 중요하다.


... 물론, 내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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