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비 아낄 수 있는 꿀팁 5가지를 소개합니다.
주유비를 아끼는 방법의 시작은 주유습관을 고치는 것부터 시작한다.
일반적으로 주유 시 금액만큼 기름을 달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주유소는 L당 가격이 나와 있고, 10L, 20L 등 정확한 양으로 주유할 때 정확한 기름량으로 연비 체크 및 주유비 관리가 가능해진다.
주유소에서도 차량에 대한 관심이 높은 사람으로 알고, 조금더 신경써서 주유해주는 서비스는 덤이다.
주유를 하다보면, '가득이요!!'라는 말을 많이 한다.
하지만, 기름을 가득 채우게 되면 차량 전체 무게가 늘어나 연비에 적게나마 영향을 끼친다. 주유는 70%~80% 정도 수준으로 채우는 것이 자동차 연비 차원에서는 도움이 된다.
단, 겨울철에는 디젤차량은 가득 채우는 것이 좋다. 드문 경우이긴 하나, 추운 날씨에 경유는 결빙현상이 일어날 수 있어 '공기 반 기름 반'은 절대 사양하는게 좋다.
기름은 온도가 낮을 때 밀도가 올라가고, 온도가 높을 때는 팽창하는 성질을 가졌다.
이 부분에 대해서, 주유소 기계 차원에서 차이가 없다는 방송이나 기사가 많지만, 과학적으로는 가장 추운 날에 기름을 넣거나, 기온이 가장 낮은 이른 오전에 넣는 것이 '같은 가격 조금 더 많은 기름'을 넣어지는 건 사실이다.
일찍 일어난 새가 조금 더 많은 주유를 한다.
셀프 주유는 주유 방법에 따라 기름 들어가는 양이 달라진다는 이야기가 있다.
주유 손잡이를 세게 잡고 기름을 넣으면 거품이 생겨 많은 기름을 넣을 수 없다고 한다. 잔에 맥주 따르듯 살살 따라주면 미세한 차이라도 주유를 조금 더 할 수 있다.
연료표시등을 확인하여, 경고등이 뜨기 전에 주유하는 것이 좋다.
눈금이 바닥일 때 주유하면, 연료와 탱크바닥이 부딪혀 일정량이 산화되어 날라가 버린다. 눈금이 바닥을 치기 전에 주유하면 작은 양의 차이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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