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가지 수면습관만 지켜도 비만 및 각종 만성질환의 위험성을 낮춘다
수면부족은 극심한 피로감을 유발해 삶의 질을 떨어뜨릴 뿐 아니라, 비만 및 각종 만성질환의 위험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수면부족이 흡연만큼이나 건강에 해롭다고 이야기하는 전문가들도 있는데요.
여기에 더해 나도 모르게 가지고 있던 수면습관들이 건강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나쁜 수면습관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또 어떻게 개선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당신의 척추를 위협한다!
책상에 엎드려 자는 습관
직장인이나 학생들은 책상에 엎드려 쪽잠을 청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수면자세는 다음과 같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데요.
허리에 많은 힘이 가해져 척추와 허리근육에 부담을 준다.
이와 같은 이유로 책상에 엎드려 자는 자세는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득이한 경우라면 머리의 하중을 줄일 수 있도록 목 베개, 수건 등을 사용하거나, 목부터 허리까지 받쳐줄 수 있는 등받이가 있는 의자에 기대어 자도록 합니다.
몸의 순환을 약하게 한다!
배를 내놓고 자는 습관
옛 어른들 말씀에 아무리 더워도 배는 덮고 자라고 하셨는데, 어떤 의미로 그러셨을까요? 배가 차가워지면 다음과 같은 문제가 생기곤 합니다.
몸의 중심인 복부 쪽 혈관이 좁아져 혈액순환 장애가 나타난다.
몸이 차가워지면 혈관이 좁아져 혈액순환과 영양공급에 문제가 생깁니다.
배는 신체 장기의 70%가 모여있고, 상하체를 연결하는 중심통로이기 때문에 잠잘 때 얇은 홑이불이라도 덮어 온도조절을 잘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마트폰을 옆에 두고 자는 습관
이제 일상이 된 스마트폰. 잠자리에 들기 직전까지 사용하다 그대로 옆에 놓고 잠을 청하게 되는 경우가 많을 텐데요. 이러한 습관은 어떠한 문제가 있을까요?
잠을 충분히 못 자게 할 뿐만 아니라, 수면의 질도 떨어뜨린다.
스마트폰에서 미세하게 나오는 파란색 불빛은 잠드는 것을 방해하는데다, 숙면도 어렵게 합니다.
또한 전자파는 발암물질로, 잠을 잘 때 가급적 스마트폰과 거리를 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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