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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올 뉴 셀토스 진화한 디자인 티저 공개

12월 10일 런칭하는 셀토스 소형SUV 시장의 틀을 바꾸려한다.

by 젤라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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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드디어 그 녀석이 온다. 기아가 소형 SUV 시장에서 한 시대를 열어버렸던 ‘셀토스’를 6년 만에 완전히 갈아엎어서 가져왔다. 이름부터 당당하다. 디 올 뉴 셀토스. 그냥 페이스리프트 수준이 아니다. 이건 거의 새 캐릭터급 리부트라고 보면 된다.


요즘 소형 SUV 시장? 이미 전쟁터야. 누가 더 잘 나가고, 누가 더 세련됐고, 누가 더 브랜드 정체성을 뚜렷하게 보여주냐가 관건인데, 기아는 그냥 정면 돌파를 택했어. 그 시작이 오늘 공개된 티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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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느낌? "어? 이거 소형 SUV 맞아?" 라는 생각이 든다.


보통 이 급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정통 SUV 비율이 눈에 확 들어온다. 기아가 밀고 있는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 상반된 개념의 조합이라는데… 이거 그냥 말뿐이 아니더라. 튼튼함과 미래감이 동시에 묻어난다니까?


특히 전면부는 수직형 DRL(주간주행등)이 확! 하고 눈에 꽂힌다. 이른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이건 길에서 마주치면 누가봐도 존재감 뿜는 스타일이다. 여기에 후면 램프는 전면과 통일감을 주는 수직+수평의 안정적 구도라 전체 실루엣이 훨씬 단단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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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감성 포인트 하나 더 실용성과 디자인 사이에서 고민 끝에 넣었다는 플러시 도어 핸들. 요즘 프리미엄 감성의 대표 기술이잖아? 기아가 이제 소형 SUV에도 이런 걸 넣는다는 건 메시지가 명확하다.


이번 셀토스는 디자인만 바뀐 게 아니다. "이 급의 기준을 다시 쓴다."는 각오로 모든 것에 손을 봤다.


파워트레인, 안전 장비, 편의 사양 전부 챙겨서 글로벌 시장에서 다시 한 번 존재감을 갈겨 넣겠다는 의지가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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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공개는 12월 10일, 기아 월드 와이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솔직히 말하면, 셀토스는 이미 1세대로 시장을 바꿨다. 이번 2세대는? 그냥 판을 뒤집으러 온 느낌이다. 이건 구경이 아니라 관전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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