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은 무서운것이다
나는 한 달전부터 글쓰는 연습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성경을 읽는 연습도 함께 동반하고 있다. 간혹 하루가 지날타이밍에 머리속에서 번뜩 내가 오늘 약속한 일을 진행했는지 불현듯 떠오를때가 있다.
지하철에 타면 바로 성경읽기가 떠오르고 저녁즈음 컴퓨터 앞에 앉으면 글을 썼는지 떠오른다.
거진 3주~한달간 습관을 들였던 행동들이 머리속 어딘가에 지도를 만든것과 다름이 없는 것이다. 습관의 힘에서 말했듯이 지하철이라는 신호가 주어지면 내몸은 자연스럽게 성경을 꺼내든다. 컴퓨터라는 신호가 주어지면 브런치를 열고 글을 쓸 준비를 한다. 혹은 브런치앱을 보다가 썼는지어 대해 체크를 한다.
이렇듯 습관이라는 패턴이 실제적으로 내 삶속에서 영향력을 미치게 되는 것이다. 다만 좋은 습관이 생기는 것처럼 나쁜습관도 생기게 된다. 중요한 것은 나쁜습관들을 어떻게 찾아내서 스위치를 끌것인지 고민해야 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