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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투잡남 Nov 12. 2018

유투브 채널 성장 테크트리

feat. 왠지 일리가 있다.

  https://youtu.be/07dtuJrrnqU

  내가 만든 영상은 아니지만 유투브에 지속적으로 영상을 만들고 있는 입장에서 꽤나 일리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의 채널이 어느 위치에 포지셔닝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생각하는 것이 앞으로 어떤 전략을 선택해 나가야 할 지에 대해 알려줄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생각외로 영상편집관련한 강의가 많은 것 같기도 하고 간혹 '이런 영상도 조회수가 높네?'라는 생각이 들어서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이 참 많았다.


  그런 와중에 실질적으로 앞으로 채널을 어떻게 성장시켜 나가야 할 지에 대한 나름의 방향성에 대해 생각을 가져볼 수 있게 되었다. 영상에서 표현하고 있는 방법을 따르자면 나의 채널은 현재 아마도



  희소성 꼭대기는 아니지만 대중성이 아직은 높지 않은 애매모호한 위치에 내 채널이 위치하고 있는 듯 싶다. 그래서 나름 비슷한 채널들을 분석해 본 결과 자막이 추가되어 있는 채널들이 많지는 않은 듯 하여 최근 들어서 자막을 추가하기 시작했다.


 https://youtu.be/j6f79UHofLA

   그랬더니 에펙에 대해 아직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방문을 해주셨다. 책리뷰영상이나 다른 영상들에 비해 그래도 조회수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볼 때 자막이 미치는 영향이 생각보다 있는 것이 아닐까... 혹은 강의에 대한 희소성이 있어서 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현재 최근에 내 채널에서 가장 높은 조회수를 차지한 것은  내 채널 예고영상이다. 1분짜리 영상에 쉴틈 없이 액션자막을 입혔다. 그랬더니 나름 2개월 전에 제작한 영상이었지만 100회를 넘겼다. 일단은 자막효과로 나름의 성과를 거둔 셈이라고 생각한다.


  약간의 희소성을 더해 가치를 부여했지만 아직 갈길이 멀다. 다른 강의들처럼 단순하게 강의를 진행하는 것이 큰 의미를 가져다 주지 못할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든다. 일단은 양질의 영상을 꾸준하게 6개월 가량 업로드 하는 것이 이후에 채널을 성장시킬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신은 있다.


  일단 시작한 유투버라면 채널을 성장시키는 것에 대한 고민은 분명히 필요하다. 나를 알고 적을 알면 백전백승인것처럼 내 채널을 알고 상대 채널에 대해 분석이 있다면 1년 뒤에 성공할 수 있는 채널로 분명히 성장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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