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투잡남 Nov 19. 2018

썸네일의 중요성에 대해

왜 중요한가

  유투버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혹은 회사 내에서 유투브를 운영해야 하는 마케터라면 썸네일에 대해 신경을 쓰지 않을 수가 없다. 그 이유는 대부분의 시청자들이 채널에 대한 정보가 없을 경우 썸네일을 보고 시청을 하거나 채널에 구경을 오기 때문이다. 채널아트가 대문의 역할이라면 썸네일은 유혹의 기술이다. 즉, 나의 영상이라는 상품의 컨텐츠를 판매하는 최전선에 있는 셈이다.


  이에 관한 강의를 유투브에 검색하면 어마어마하게 쏟아진다. 피피티로 만드는법부터 칸바를 이용해서 만들고 포토샵을 이용하는 방법까지 다양하다. 만드는 방법도 자세히 나와있고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까지 나와 있다. 그.런.데 2달 여간 꾸준히 영상을 업로드하면서 느낀 점이 있다. 아무리 강의를 보고 뭘 해도 직접 깨닫지 못하면 제대로 적용할 수 없다는 점이다. 나의 처음 썸네일은 정말 무지 몽매한 수준이었다. 뭘 말하려는건지 알 수 없는 썸네일들로 가득찼었다. 그러다 썸네일의 중요성을 알고 아래와 같이 변경을 감행했다.



  이렇게 변경했으니 알아보는 사람들이 있겠지? 라고 생각했다. 국내용이 아닌 해외용으로 만들고 싶었으나 일단 국내라도 구독자를 잘 모으는게 먼저라고 생각이 들었다. 썸네일을 만들면 만들수록 뭔가 한눈에 들어오는 것 같지가 않았다. 그러다 유투브에서 잠시잠깐 검색을 했다.


  그랬더니 한눈에 들어오는 영상들이 즐비한 것이 아닌가? 강좌를 찾거나 공부하기 위해 나도 검색하는 편인데 썸네일이 딱 눈에 들어오는 것들을 주로 클릭하고 있었다. 위기를 느끼고 배운대로 본대로 나의 스타일로 변경을 감행했다.


  아 드디어 뭔가 한눈에 들어오는 썸네일을 찾아냈다는 기쁨을 누릴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영상을 만드는 것에도 신경을 써야 하는 것은 옳으나 썸네일에도 그마만큼의 시간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명심해야한다.

매거진의 이전글 스터디파이가 매력적으로 느껴진 이유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