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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투잡남 Dec 14. 2018

메모하는 습관을 갖는 것

메모의 중요성(?)

  문뜩 차 운전을 하다가 정말 재밌을 것 같은 유투브 주제가 떠오를 때가 종종 있었다. 문제가 있다면 대부분 운전 중에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집에 가서 노트에 적고 싶다는 생각을 갖기는 했지만 실천으로 옮기는 데에는 실패를 맛보았었다.


  메모하는 습관을 들여야겠다고 생각하며 오늘도 차를 타고 일을 하러 가고 있었다. 세바시 강좌를 검색해 보니 '메모하는 습관'에 대한 강의가 있길래 듣기 시작했다. 강의에서의 강사는 이와 같이 말을 했다.


20대를 하고 싶고 배우고 싶고 즐거운 동호회와 일만 찾아다니는 것이 너무나 행복했다고 했다. 다만, 모든 활동을 끝내고 집에 가면 허전하더라는 것이다. 그러다 강의를 들었는데 그와 같은 삶을 바로


! 느낌표만 있는 삶 


  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했다. 그 동안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컨텐츠 소비자에 불과하더라는 것이다. 그래서 무엇인가 생산을 해보고자 블로그를 시작했는데 서른이 넘었음에도 자신의 생각을 적을 수가 없더라는 것이다. 그 순간 굉장히 충격을 받았다고 이야기를 건넸다. 그 후 그는 무엇이 문제인가 고민을 하기 시작했다고 말하였다. 그리고는 그는 깨달았다고 했다.


? 물음표가 있는 삶


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말이다. 그래서 수첩을 하나 구매했고 강의를 듣던 영화를 보던 무엇을 하던 생각나는 모든 아이디어와 생각들을 수첩에 적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겨울왕국을 보면서 성장과정과 심리 이론을 접목하여 블로그에 글을 올렸는데 그 동안 적은 이원이 왔다갔다 했던 강사의 블로그가 예능 1위를 차지하고 파워블로그가 되는 기염을 토해냈다는 것이다. 그 후 책을 출판하게 되었고 글을 여기저기 퍼지기 시작한 생산자로 변모를 하게 되었다고 했다.


  크리에이터가 되겠다고 덤벼든 우리도 강사가 그랬고 수 많은 천재들이 그랬던 것처럼 메모를 시작해야만 할 것이다. 매일 똑같은 풍경을 지나고 똑같은 삶을 사는 것처럼 보이더라도 메모할 꺼리는 어디서든지 발생하게 된다. 새로운 스타일을 꾸민 사람을 만날 수도 있고 슈퍼의 진열대가 바뀔수도 있다. 가게가 바뀔 수도 있고 하다 못해 유투브 메인 화면의 변화가 있을 수도 있다. 그 때마다 잠시잠깐의 관찰을 통해 모조리 노트에 적는 것이다. 최소 노트의 20%를 채우면 사람은 그 노트를 절대로 잃어버리지 않고 100%를 쉽게 채운다고 한다. 적고 난 뒤에 글들을 다시 찬찬히 살펴보면서 아이디어가 연결되는 것을 우리는 경험하게 될 것이다. 게다가 엑셀에 다시 재정리하게 될 경우


나라는 사람에 대해 명확히 알게 된다. 


  내가 적고 경험한 것들이 나 자신이 무엇에 관심이 있는지에 대해 나타내는 하나의 데이터로 자리잡게 되기 때문인 것이다. 그래서 나도 노트를 하나 구매해서 2019년에는 '메모왕'으로 등극하는 시간과 아이디어를 가지고 더 새로운 크리에이터가 되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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