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투잡남 Dec 24. 2018

큐레이팅이 크리에이터에게 필요한 이유

아이디어를 얻기 위한 몸부림

  창작자들의 경우 창작을 하다보면 어려움에 부딪히는 경우가 생기게 된다. 가지고 있는 소스와 아이디어의 밑천이 떨어지게 되는 것이다. 소스와 밑천이 바닥나면 어떻게 해야할 지 무엇을 해야할 지 그야말로 무기력한 상태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무엇이 필요한걸까?


 새로운 감성을 줄 수 있는 원천을 찾아내야먀 한다. 새로운 낯섬을 줄 수 있는 샘물을 말이다.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 그리고 어떤 방법으로 찾아야 할까?


  내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모든 접점과 접근이 가능한 정보의 원천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원천을 발견했다면 그 다음으로 어떤 정보를 얻을 수 있을지에 대한 큐레이팅 능력이 필요하다. 다양한 정보를 스스로 비교 분석하고 정리하여 나에게 최적화된 정보로 정제 시킬 수 있는 능력을 말이다.


  우리는 수 많은 정보들이 인터넷과 서점과 강의들을 통해 여기저기 떠다니고 표류하고 있는 세상에서 살고 있다. 다만 그만큼 정크푸드와 같은 쓸 모 없는 정보들이 넘쳐난다. 쓰잘떼기 없는 정보는 창작자에게 있어서 독이 된다.

고로 우리는 정제시킬 수 있는 큐레이팅 능력을 갖추는 것이 창작자로서 살아남을 수 있는 길이 되지 않을까 싶다.


  


매거진의 이전글 메모하는 습관을 갖는 것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