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자들의 경우 창작을 하다보면 어려움에 부딪히는 경우가 생기게 된다. 가지고 있는 소스와 아이디어의 밑천이 떨어지게 되는 것이다. 소스와 밑천이 바닥나면 어떻게 해야할 지 무엇을 해야할 지 그야말로 무기력한 상태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무엇이 필요한걸까?
새로운 감성을 줄 수 있는 원천을 찾아내야먀 한다. 새로운 낯섬을 줄 수 있는 샘물을 말이다.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 그리고 어떤 방법으로 찾아야 할까?
내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모든 접점과 접근이 가능한 정보의 원천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원천을 발견했다면 그 다음으로 어떤 정보를 얻을 수 있을지에 대한 큐레이팅 능력이 필요하다. 다양한 정보를 스스로 비교 분석하고 정리하여 나에게 최적화된 정보로 정제 시킬 수 있는 능력을 말이다.
우리는 수 많은 정보들이 인터넷과 서점과 강의들을 통해 여기저기 떠다니고 표류하고 있는 세상에서 살고 있다. 다만 그만큼 정크푸드와 같은 쓸 모 없는 정보들이 넘쳐난다. 쓰잘떼기 없는 정보는 창작자에게 있어서 독이 된다.
고로 우리는 정제시킬 수 있는 큐레이팅 능력을 갖추는 것이 창작자로서 살아남을 수 있는 길이 되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