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투잡남 Dec 04. 2018

시간을 쪼개자

유투브 만들 시간이 없다면 시간을 쪼개자

  삶을 살다보면 시간이 없을 때가 참 많다. 일단 회사를 다니는 사람들은 회사에 묶이고 일에 묶이고 가정일에 묶이고... 잠자는 시간마저 줄여서 사는 시대가 되고 말았다. 그러다보니 마음편히 유투브를 제작할 시간 자체가 없다. 그나마 싱글들은 혼자이고 아이들이 없기 때문에 시간을 만들 수가 있다. 그런데 결혼을 하고 아이들을 낳으신 분들은 엄두가 나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나도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고민 중이었다. 어떻게 해야 하나... 괜찮을까? 등등 벼래별 생각들이 머리 속을 스쳐 지나갔다.


  유투브를 열심히 또 들여다 보다가 영상을 하나 발견했다. 약 3만명에 가까운 구독자를 가지고 계신 분이었는데 아이들을 키우다 보니 유투브를 집에서 마음편히 편집할 시간이 없다고 하셨다. 그래서 그분이 택한 방법은 차에서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남기고 모으고 차에서 영상을 촬영을 했다고 하셨다. 사람들이 공감할만한 이야기들을 모아서 휴대폰 하나로 편집을 마치셨고 유투브에 업로드를 하셨다. 공감되는 이야기들을 업로드 하니 어느 날 영상 하나가 10만 조회수에 가까운 대박이 터졌고 책까지 내시는 위엄을 보이셨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시간이 없었음에도 시간을 쪼개서 사용하셨다는 것이다. 우리는 가끔 스마트폰을 들여다 볼 시간은 있는데 동영상을 만들거나 컨텐츠를 기획할 시간이 없다고 투덜거릴때가 있다. 실은 어떻게든 마음 먹고 유투브를 운영하겠다는 다짐이 있다면 우리는 충분히 시간을 활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요새 왠만한 동영상은 스마트폰으로 얼마든지 편집을 할 수 있고 업로드가 가능하며 자막을 이어 붙일 수 있다. 즉, 언제 어디서든 만들어 낼 수 있는 시간이 우리에게 존재한다. 고로 유투브를 어떻게든 도전할 수 있는 크리에이터들이 되기를 응원한다.


  

매거진의 이전글 유투브는 1%의 성공확률?!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