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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투잡남 May 11. 2019

좋은사람들과 함께 해야 하는 이유 3가지

사람으로 시작해서 사람으로 끝난다.


  우리는 학교에 입학하고 사회생활을 하며 수 많은 사람들 만나며 살아간다. 좋은 친구를 만나기도 하고 나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을 만나게 되기도 한다. 그러나 상처를 주거나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들은 나의 삶을 괴롭히고 피를 빨아먹는 흡혈귀 마냥 에너지를 가져간다.


우리가 가장 피해야 할 사람들이 바로 언급한 흡혈귀 같은 존재들이다. 그런 사람들은 대부분 이상한 논리로 피곤하게 만들고 약한 부분을 헤집으며 상처난 곳을 어루만지는 것이 아니라 후벼판다. 중요한 것은 정작 그들은 그 사실에 대해서 알 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오늘은 좋은 사람을 만나야 하는 이유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



1. 좋은 사람을 만나야 하는 첫 번재 이유, 영향력을 제공한다.


흡혈귀 같은 사람을 피하고 좋은 사람과의 만남이 중요한 이유는 나의 인생의 방향이 결정되어질 수 있는 영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학생시절에는 좋은 멘토를 만나고 좋은 친구를 만나면 좋은 가치관을 공유할 수 있게 된다. 그 가치관이 삶을 움직이고 결정을 내릴 때 결정적인 영향력을 제공한다.


그렇게 나이가 들어 본격적으로 사회에서 생활을 하게 되고나서는 좋은 동료를 만나는 것이 너무나도 중요하다. 그래야 삶이 그나마 낫기 때문이다.


반대로 흡혈귀 같은 상사를 만나거나 동료를 만나게 될 경우에는 생각할 수 있는 강한 갑질과 괴롭힘을 충분히 당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그렇기에 회사를 선택하든 혹은 어떤 조직에 들어가든지 간에 좋은 동료를 만날 수 있기를 바라고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2. 인생이 즐거워진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가장 많이 시간을 보내는 곳이 한국은 안타깝게도 '직장'일 것이다. 집에서 보내는 시간보다도 압도적으로 직장에서 보내는 시간이 훨씬 길다.


그마만큼 동료들과의 관계가 좋으면 좋을수록 삶이 조금 더 낫다는 것이다. 직장에서 돈을 받고 일하는 것 자체는 사실상 행복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좋은 동료들이 있다고 한다면 인생이 그나마 즐거워질 수 있는 가능성이 생기는 것이다.


함께 신나게 일하고 가끔씩 점심이나 저녁을 먹으며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 자체만으로도 직장이 죽을만큼 가고 싶지 않은 곳은 아니게 될 것이다.





3. 배울것이 많다.


보통 좋은 동료들이 많을 경우 배울 것이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 이유는 좋은 사람들은 대부분 자기계발하는 것을 좋아하고 상대편에 대한 수용성이 넓기 때문이다.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에 대해 배우게 될 수도 있고 혹은 직무에 있어서 무엇을 내가 더 익혀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알 수 있게 된다. 일을 처리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올바르게 알 수 있고 함께 성장하는 것을 느낄 수 있게 된다.




사람의 인생은 어찌됐건 사람을 만나서 사람으로 끝나는 것이다.
그만큼 당신이 만나는 사람들이 당신이라는 사람을 정의내리게 되고
당신의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깨닫게 해줄 수 있는 것이다.



고로 좋은 사람을 만나는 축복이 인생에 가득하기를 축복하며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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