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투잡남 Jul 09. 2019

구독경제시대에 나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참으로 답답합니다.

  구독경제가 450조라네요.

물론 구독경제라는 건 이전에도 존재해왔습니다.

다만 이게 인터넷이 확산되면서 컨텐츠들이 엄청나게 늘어나 버리면서

그 규모가 어마어마 해졌습니다.




유투브, 마켓컬리, 넷플릭스, 아웃스탠딩, 커피, 면도기 할 것 없이

규모가 엄청나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제가 구독경제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최근에 하려고 했던 일들이 모두 시들시들 해져서

새로운 일을 벌려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일단... 몇 달전에 브런치에도 기록했듯이

요새 돈쏟아붓고 있는 플랫폼측에서 연락이 왔었습니다.

컨텐츠 납품받아 판매하려는 것 같더니...

이메일을 보내도 답변이 없습니다.



계약서까지 제출한 마당인데...

그래서 내부적으로 사업분야를 소리소문없이 없앤 건지 뭔지...

알수가 없네요.


구독시스템까지는 아닌데 돈받고 강의 하던

플랫폼에서는 경쟁력이 없어서 커리큘럼을 내렸습니다.



남은건 현재 하고 있는 하브루타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물론 메인잡을 열심히 하는게 옳긴 합니다.

뭐... 나름 내년이 지나면 공부방이라도 오픈할 수 있다는 희망이 있기에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언제까지나 누군가의 칼자루에 휘둘릴수는 없습니다.

게다가 저만의 무엇인가를 만들어 놓지 않으면

앞으로의 시대는 더 어려워 질 겁니다.

또, 저는 일만하면서 살고 싶지 않아요.



제가 움직이지 않으면 돈이 생기지 않는 불안감을 갖고

살아가는 것만큼 바보같은 짓은 없는 것 같습니다.


제가 잠을 자고 있든 놀고 있든 저를 대신해서 돈을 벌어줄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결론은... 저는 무엇을 팔아야 하는 것일까... 고민에 고민이 됩니다.

뭐... 고민한다고 해서 지금당장 해결가능한 것은 없는게 현실이긴 하지만요.

참 고민이 깊어가는 밤입니다.


일단은... 뭐라도 하고 책을 읽고!! 공부를 하면!!

기회가... 반드시 오리라~! 믿습니다. 일단 공부부터 가즈아아아아아~!




매거진의 이전글 집콕하면서 할 수 있는 온라인 부업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