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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투잡남 Jul 12. 2019

잠들어 있는 성공시스템을 깨워라, 분석 시리즈 1편

3가지 이야기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워낙에 유명한 자기계발 전문가 중에 한명이라 아는 사람이 많을 것이라 생각한다.

부의 추월차선의 원조격(?)같은 느낌의 자기계발서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는 대졸출신도 아닌 고졸 출신으로 세상을 방황하다가 세일즈를 시작했고, 세일즈에서 빛을 보았다.

그 후 부동산과 자기계발관련 사업으로 확장하여 자수성가한 유명한 강사이기도 하다.

다른 것보다도 그가 적은 '잠들어 있는 성공시스템을 깨워라'는 자수성가를 꿈꾸는 이들에게 좋은 표본과 교훈을 남겨주었다고 생각한다.

오늘은 책을 읽으면서 내가 인상깊었던 몇 가지 구절에 대한 나의 생각을 적어 보고자 한다.






1. 마음의 평화가 가장 중요하다.


 책에서 트레이시는 마음의 평화가 너무나도 중요하다고 했다.

그는 또, 마음의 평화가 우리의 삶의 평형 유지 장치라고 했다.

마음의 평화에 따라서 우리가 연결짓고 있는 모든 관계에 영향을 미친다고도 했다.

마음이 불편함이 있으면 아무리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더라도 다들 초조함에 안색이 변했던 것을 경험해 본적이 있을 것이다. 마음의 균형추가 이리저리 흔들리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성공하고자 한다면 먼저 마음의 추를 다잡는 평화를 얻어야 한다고 책에서는 말하고 있다.

그러기 위해선 '행복'해져야 하는데, 그는 '종교적인 이유로 자신의 행복을 추구해도 되는가?'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고 한다. 그러다 문뜩, 내가 행복하지 않으면 그누구에게도 행복을 줄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는 그는 행복해지기로 결정을 내렸다고 했다. 행복해지기로 결정하니 ,마음 속의 부정적인 것들이 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했다.

우리의 삶도 매한가지다. 어려움과 문제와 두려움은 항상 존재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우리가 그 모든 부정적인 상황에 휩쓸리거나, 괴로워할 필요가 없다.

우리는 그 모든 상황과는 상관없이 행복하기로 결정을 내리기만 하면 된다.

칼자루는 다른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마음판에 놓여 있는 것이다.

그러니 당장에 행복해지기로 선택하라. 그것이 우리로 하여금 행복을 찾아갈 수 있는 안내자가 될 것이다.





2. 평화롭기 위해 명확한 목표를 세우자.


 책에서는 평화롭기 위해서는 '어떻게 평화로울 것인가'에 대해 정의를 내리면 된다고 했다.

'어떤 일을 하고 있을까? 어디에서 살고 있을까? 누구와 함께 있을까? 매일 어떻게 시간을 보내고 있을까?' 등등. 세밀하게 그림을 그려나가듯이 삶을 그려나간다면, 성취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이는 실제적으로 나 또한 경험을 했었다.

스카이 다이빙이 버킷리스트였고, 호주에서 얼마정도를 벌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덤벼들었었다.

생각한 것처럼 모든 것이 들어맞진 않았지만, 내가 꿈꾸었던 여행을 마칠 수 있는 금액을 얻게 되었다.

어떤 식으로 여행할 것인지, 그리고 어떤 여행을 꿈꾸었는지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한 명확한 계획을 세우고 움직였었다. 그래서 꿈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이다.

브라이언 트레이시가 말한 것처럼, 지금이라도 내가 3년 뒤에 어떤 삶을 살것인지에 대한 계획을 수립해야만 하는 것이다. 그 계획을 세우고 나면 어떤 삶을 살아가야할 것인지에 대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시간이 된다면, 주말을 이용해서 커피샵에 가만히 앉아 흰종이에 적어보자.

으외로 내가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생각하기 어려울 지도 모른다.

그래도 도전하자. 그자체로도 큰 의미가 생길 것이다.




3. 건강과 에너지가 있어야 성공할 수 있다.


 단순히 운동을 하고, 헬스를 하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다만, 내가 완벽한 몸을 가질 수 있다는 생각을 먼저 세우라고 권면하고 있다.

머릿속에 내가 어떤 몸을 가질 것인지에 대해 생각하고, 그에 따라 구체적인 목표를 수립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가령 예를 들면, 나는 '살사댄스로  6개월간10kg를 감량하겠다'와 같은 목표를 세우고,

스스로 해낼 수 있다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도 말하고 있다.

스스로가 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움직이면 건강을 찾게 되고, 그 건강은 모든 부분에 있어서 큰힘을 발휘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는 부의 추월차선에서도, 소프트 스킬에서도 말했듯이 육체를 지니고 있어야 행복함을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일맥상통한다.






  이 밖에도 적을만한 내용들이 너무나 많다. 적용해보고 시도해볼만한 조언들이 가득 담겨 있다.

누군가는 단순한 자기계발서라고 취급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나는 다 시 한번 내 뇌를 자극시키고, 내 자신이 움직일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생겼다. 구매한지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30대가 된 지금 오히려 더 감동이 있고 어떻게 해야할 지 갈피를 잡을 수 있을 것 같다는 희망이 생겼다.


그렇기에 나처럼 어떻게 기업을 만들어 가야할 지 어떻게 살아야 할 지 고민이 되는 이들이 있다면,

꼭 한번 읽어보기를 추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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