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추월차선의 시작
회사에서 받는 소득만으로는 삶을 살아가기가 쉽지 않은 시대가 되어 버렸습니다.
세금은 꾸준하게 상승하고, 디플레이션이라고는 하지만 물가가 오르고 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월급은 그대로인데 물가가 오르고 집값이 오르고, 하다못해 긴 밥값도 오르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문제가 이렇다 보니 자연스럽게 투잡을 하게 되는 시대에 접어들게 된 듯합니다.
하지만 여러분과 저는 한 발자국 더 나아가 소득을 늘려줄 수 있는 파이프라인을 만들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파이프라인이란? 나의 소득을 만들어 주는 다양한 채널
이라고 개인적으로 정의를 내려보았습니다.
나를 대신해서 소득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여러 채널들을 설계하는 것이 바로 파이프라인입니다.
오늘은 유튜브에서 들었던 내용과 평소에 제가 생각했던 내용들을 함께 접목하여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해외에서는 이미 Udemy, SkillShare에서 자신의 상품을 판매하여 파이프라인을 건설한 경우가 굉장히 많았습니다.
한국도 이제는 '긱이코노미'의 시대가 점차 꽃을 피우면서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공간이 많아지기 시작했습니다.
1) 크몽
크몽에서 노하우라든지 매뉴얼이라고 검색을 해보면,
자신이 익혔던 노하우를 하나의 전자 문서로 정리하여 판매를 하는 사람들이 꽤 있는 편입니다.
마치, 패스트 캠퍼스에서 자료를 판매하는 방식과 비슷합니다.
다른 점이 있다면 실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들을 제작하여 판매한다는 점입니다.
2) Envato
Envato는 그야말로 모든 템플릿과 플러그인 PPT 디자인 등 모든 종류의 디자인 템플릿을 판매하는 장입니다.
저는 애프터 이펙트와 관련된 상품들을 제작 중에 있어서 검색을 해보는 편입니다.
검색을 하면 전 세계에 있는 사람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로 만든 상품을 만들어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영문이 가능하다면 상품을 영문 버전으로 제작하여 판매를 시도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3) 인프런
인프런은 한국판 Udemy라고 보시면 됩니다.
일반인들이 자신의 전문성을 하나의 동영상 강좌로 만들어 판매를 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현재 저도 에프터 이펙트 강좌를 제작 중이고 거진 80% 이상 완료를 한 상태입니다.
조만간 업로드를 마치고, 판매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IT와 관련된 강좌들이 주를 이루고 있어서, 새로운 유형의 강좌를 판매해보신다면 틈새시장을 노려볼 수 있을 것입니다.
4) 직접판매
유투브에서 검색을 하든 구글에서 검색을 하든 자신의 상품을 랜딩 페이지에서 판매하는 분들이 꽤 있습니다.
직접 강좌나 자료나 노하우를 제작하고 자신의 웹사이트에서 판매를 하는 것입니다.
플랫폼을 거치지 않아도 되니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고, 세금만 신고를 하면 되는 구조입니다.
다만, 다수의 방문자를 사이트로 유입시키는 마케팅전략이 부족하다면 어려울 수 있는 방법입니다.
재능 강의는 요새 각광받고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클래스 101도, 탈잉도 모두 투자를 받아 덩치를 키워가고 있는 중입니다.
아직까지는 진행자가 미친 듯이 많은 시장은 아닙니다.
만일, 재능을 가르쳐주는 강사로 활동하고 싶으시다면 지금이 적기라고 생각합니다.
1) 클래스 101
클래스101의 경우는 수강생이 취미생활을 하는 데 있어서 필요한 아이템을 모두 준비하여 배송을 해주는 업체입니다.
주로 만들거나 조립하거나 제작과 관련된 강의가 주를 이룹니다.
물론, 그 외에 도구가 없어도 판매 가능한 강좌들도 존재하며 시도해볼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2) 탈잉
탈잉은 간단하게 말하면 '재능 과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1이든 그룹이든 만나서 과외를 해주는 방식입니다.
A부터 Z까지 알려주고, 수업을 진행하는 플랫폼입니다.
저도 많은 수는 아니지만 소수의 인원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했고, 시간당 단가가 높아서 나름 짭짤했던 플랫폼입니다.
4주간에 걸쳐서 수업을 하는 것이 어렵다고 판단이 되시면 원데이 클래스로 먼저 진행하시는 것도 방법일 수 있습니다.
3) 스터디파이
스터디파이는 온라인 웨비나 형식의 강좌 플랫폼입니다.
오프라인으로 만나야 되는 번거로움이 없고, 수강생 입장에서는 진행자와 온라인으로 직접 소통을 하며 수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진행자는 다수의 사람들을 온라인으로 상대하기에 쉽게 강좌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강좌를 작성하실 때 꼼꼼하게 작성하시는 편이 좋으며,
사람들로 하여금 어떻게 강좌를 듣도록 참여시킬 수 있을지에 대한 아이디어가 있으시면 더욱더 효과적으로 운영하실 수 있습니다.
유투브의 흐름은 절대로 피해 갈 수가 없는 대세 중에 대세라고 생각합니다.
스트리밍 방송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트위치도 있고, 나름 대항마로 네이버 TV도 있지만 유투브가 대세인 것은 확실합니다.
다만, 누구나 다 시작할 수 있다는 면에서 진입장벽이 낮습니다.
오랫동안 유투브를 유지할 수 있을만한 체력이 없으면 금세 지칠 수 있는 플랫폼이기도 합니다.
유투브를 시작하려는 분들은 어떻게 하면 제작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을지에 대한 생각과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유투브로 많은 블로거들이 넘어가면서 흐름이 줄어드는 것도 사실이지만,
글쓰기가 사라지지 않는 한 블로그는 꾸준하게 유지될 수 있는 분야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애드 포스트도 나름 대폭 개선이 된 상태라 귀여운 소득을 얻을 수 있습니다.
블로그는 현재 저도 꾸준하게 하고 있는데 최근에 방문 수 5천을 넘어서면서
애드 포스트를 통과할 수 있었습니다. 통과 후, 아주 약간의 소득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아주 적은 금액이지만, 또 다른 가능성을 만들 생각입니다.
블로그를 개설하여 저의 원래 직업을 위한 콘텐츠들을 생성할 예정에 있습니다.
전자출판은 브런치에 가입을 해서 작가가 되신다면 조금은 쉽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교정을 받기는 쉽지 않지만 자가출판 비용보다는 저렴하고 재고가 생기지 않기에 브런치 작가가 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브런치는 현재 브런치 북 프로젝트도 있고, beta 버전을 끝내고 플랫폼으로 탄생한 상태입니다.
저의 경우 8번 떨어지고 9번 시도해서 브런치 작가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눈물 나는 작업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출판을 할 수 있는 여러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좋은 플랫폼인 만큼 잘 활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프라인을 만드는 데 있어서 가장 핵심은 저는 자신의 상품을 만드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복제가 가능하고 판매가 가능한 상품을 생산하는 것이 가장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상품이 없다면 결국 남의 것을 대신 팔아주어야 하는데,
상품에 대한 통제력이 본인에게 있는 것이 아니기에 문제가 생기거나 바꾸고 싶어도 방법이 없습니다.
또, 내 상품이 아니기에 상품에 대한 수익률도 좋을 수가 없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래서 가장 먼저 여러분이 판매할 수 있는 상품이든 서비스를 개발하여 판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다음으로는 위에 언급한 중에 어떤 플랫폼을 먼저 하시든 상관은 없습니다.
일단, 여러분이 가진 재능을 흰 종이에 적어보시고 어떤 것들을 팔 수 있을지 생각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재능이 없다면, 돈을 사용할 시간입니다.
적은 금액이라도 투자하셔서 배울 수 있는 것들을 배우십시오.
그리고 그 배운 것들을 여러분만의 관점으로 재해석하여 상품을 기획하고 판매를 하시면 좋을 것입니다.
시작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습니다.
주말에 시간을 내서 여러분만의 상품을 만들어 보시길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