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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투잡남 Oct 11. 2019

실패는 다시 하라는 의미인 이유 3가지

실패라는 의미의 재정의

 프로젝트를 하다가 실망하기도 하고, 일이 생각보다 잘 안풀려서 풀썩 주저 앉을때가 있습니다.


좌절이 몰려오고 더 이상 일어날 힘이 없다고 생각이 들때도 있습니다.


괴롭고 힘들고 지치고 희망이 없다는 생각마저 머리를 스쳐 지나가곤 합니다.


모두가 살아가는 삶의 방식이 대부분 그럴 것입니다.


'실패'라는 낙인이 찍힌 채 괴로움이 몸부림 칠때도 많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실패라는 의미는 다른 의미로 재해석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그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실패는 성공할 수 있는 확률을 만들어 주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많은 물건들은 과연 몇 번의 실패를 통해서 만들어졌을까요?


전기를 발명한 에디슨도 3만번의 실패를 거듭하여 성공하는 방법을 찾아냈습니다.


에디슨은 3만번의 실패한 사람이 아니라 단지, 전기를 찾는데 실패하는 방법들을 찾은 것뿐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즉, 실패는 말그대로 실패가 아닌 것입니다.


성공이라는 목적지를 찾아가는 하나의 길을 안내해 주는 길일 뿐인 것입니다.


성공하는 지름길을 찾아내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인 것입니다.


실패를 통해서 무엇이 문제였는지 찾아낼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그 문제를 수정하여 재시도 하면 이전보다 나은 서비스나 상품을 만들어 낼 수 있게 됩니다.


실패를 통해서 단점은 보완하고 강점은 살려내는 방법을 찾아낼 수 있는 것입니다.


성공으로 가야하는 길 가운데 단지 작은 돌에 걸려넘어졌을 뿐인 것입니다.


실패에 대해 두려워 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실패는 작은 돌뿌리에 불과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성공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준 것입니다.



다시 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4살짜리 꼬마아이를 데리고 사시는 한 부모님이 커뮤니티에 글을 올렸습니다.


스마트폰 게임을 하다가 Fail이 떴는데, 아이가 무척 좋아했다는 것입니다.


Fail이라는 의미가 무엇인지 물었더니 "다시 하라는거야"라고 대답을 했더랍니다.


아이들이 보는 관점은 어른들이 바라보는 관점과는 전혀 달랐던 것입니다.


어른들은 Fail이라는 글자를 보면서 게임에서 '졌구나', '패배했구나'로 받아들입니다.


삶에 있어서도 실패를 맛보면 스스로 패배자라고 낙인을 찌고, 스스로 어두운 곳으로 들어가려는 습성이 강합니다.


반면에 아이들은 배우는 것들을 두려워 하지 않습니다.


걷다가 넘어져서 울기는 하지만 곧잘 일어나서 다시 걷는 연습을 반복합니다.


자전거를 배우는 아이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전거를 처음에는 타다가 넘어집니다. 하지만 실패라고 생각하지 않고 다시 시도를 합니다.


부모님의 응원에 힘입어 결국에는 자전거를 타는 아이로 성장하게 됩니다.


이와 같이 '실패'라는 단어는 패배라는 의미가 아닌 것입니다.


단지, 다시 일어나서 시도하고 다시 하면 된다는 의미인 것입니다.


사업을 하다가 망했나요?


혹은, 연애를 하다가 망했나요?


저처럼 생각보다 일들이 잘 안풀렸나요?


취업에 실패했나요?


그저 다시 시도하면 됩니다.


큰 것부터 하기가 벅차다고 생각이 든다면 가장 쉽게 해볼 수 있는 것부터 시도하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포기하지 않고, 실패라는 맛을 보았더라도 일어나서 작은 것이라도 도전하는 자세를 갖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실패했다고 해서 삶이 끝나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한국사람들이 '실패'에 대해 두려워 합니다.


왜냐하면 어릴 때부터 학교에서 문제를 틀리면 낙오자로 찍혔기 때문입니다.


점수 1점에 대학을 붙고 안붙고가 인생을 결정한다고 배웠기 때문입니다.


사실은 점수라는 것은 그저 말 그대로 하나의 시험에 불과하고, 인생의 잠재력은 무한한대 말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마치 실패를 단 한번이라도 하면 안되는 사람처럼 오랜 세월을 살아왔습니다.


그러다보니 사업을 하다가 실패하거나 취업에 실패하거나 연애에 실패하면 다시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 하는 것입니다.


마치, 아기코끼리가 어릴 때부터 줄에 묶여 있었는데, 큰 코끼리가 되어도 줄만 묶어놓으면 도망치지 못하는 것과 같습니다.


세상과 사회는 사람들을 향해 단 한번의 실수가 패배라는 인식을 심어온 것입니다.


그렇지만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한 번 실패했다고 해서 인생이 망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적어도 여러분이 건강하고, 여러분의 가족들이 살아 있다면 일말의 가능성은 얼마든지 남아 있는 것입니다.


최소한의 도전이라도 내딛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살아만 있다면 몇 번이고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인생에 주어진 셈인 것입니다.


그렇기에 실패했다고 절대 좌절하지 마십시오.


낙담하지 마십시오.


일어서서 다시 도전하면 그만인 것입니다.






 우리가 나름 목표한 그 목표치를 이루는 성공으로 가는 길이 더디고 힘들수도 있습니다.


정글이 나올수도 있고 생각보다 가파른 언덕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걸어가도록 시도해야하는 것은 아직은 삶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인생에 주어진 삶이라는 선물을 충분히 살아가야할 미션이 우리에게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삶에서 괴롭고 힘든 순간이 많은 시절인것 또 한 사실입니다.


그러나 포기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에게는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자격이 있고, 여러분을 도울 손길들이 주변에 있기 때문입니다.


다시 도전하는 마음으로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시기를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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